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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7화 동반자_6_B-

0 BEAST。F_
  • 조회수171
  • 작성일2012.08.20

A

 

 

 

 

 

 

-------------------------------------------------------------------------

...5마리뱀..

나는 순간 그녀들을 '메두사'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였다.

'사람의 머리카락...'

"응..?왜 그렇게 멍때려??"

"괜찮아. 우린 널 없애려고 온게 아니니까..."

그녀들의 목소리는 느긋하면서도 왠지 소름돋았다.

"너희들...정체가 뭐야?"

"우리..?우린 뱀의 종족중 하나인 '레이디'야..."

한마리 뱀이 내 앞쪽으로 내려왔다...

나와 에아는 뒷걸음 쳤다.

'이것들...조심해..우리가 처음봤던 그 나무괴물하곤 뭔가 달라..'

순간 에아의 텔레파시는 나에게만 들려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말라니까? 난 그냥 네 옆에있는 저 하얀 드래곤만 데려가면 돼.."

'...뭐??'

나는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이 뱀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에..에아는 왜??"

"에아??이름 귀엽네??후후...만약 이 드래곤을 우리에게 넘기면..너가 살던 곳으로 다시보내줄께..."

"...!..."

..그녀석들이 나의 놀란 표정을 봤나보다..

"역시...너..가고 싶었구나?? ...우리가 가게 해줄께..어때??"

나는 그때 멍청했다.

왜 그런 조건에 망설였는지....

그냥 바로 에아를 안고 도망쳤어야 했다...

"미안하지만 너희들에 대한 신뢰가 없거든??...난 내가 알아서 이 곳을 벗어날꺼야."

"...음...아깝네....그럼....역시 그방법 밖에 없는건가..?'

뱀은 그말을 하면서 뒤돌아 자신의 동료들을 봤다.

순간 정적이 흘렀다.

"타다다다.."하는 빗소리만 들릴 뿐...

그런데...그 순간,

내 앞에서 동료들을 쳐다 보던 뱀이

갑자기 날 쳐다 보더니 

"캬악!"하고 입을 벌렸다.

뱀의 혀...순간 위험하다는걸 느꼈다...

...동료들을 쳐다 볼때 부터 눈치채고 도망쳤어야 했는데....

그리고 갑자기 그 뱀의 하반신인 뱀의 꼬리가 날라왔다.

'현아!!숙여!!!그리고 곧장 왼쪽으로!!!'

나는 에아의 말대로 몸을 숙였다.

그 뱀의 꼬리는 내 뒤에 있는 건물을 쳤다.

그 건물은 점점 금이 가더니 무너져 버렸다.

"앗!!!뭐야!!!"

그 뱀5마리는 손으로 눈 앞의 먼지를 털고 있었다.

나는 그 틈을 타, 에아와 함께 왼쪽길로 달렸다.

그런데 그 중 한마리가 우릴 봐 버렸던것 같았다.

"저기!!!어서 저 드래곤을 잡아!!!"

그리고 들려오는 또 다른 뱀의 목소리

"여자는 그냥 없애!!"

"...!.."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위험해 졌다... 어서 저녀석들로 부터 도망쳐야 한다....

내 다리는 이제 어느 정도 괜찮아져서 잘 달리는데

문제는 에아였다.

자신의 등에 달고 있는 날개로는 아직 비행을 못한다...

그래서 달리기 속도가 너무 느렸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는데..있는데...왜이렇게 느린거야?!'

내가 뒤를 돌아 봤을 때,

그 5마리 뱀은 이미 쫒아오고 있었고,

거리가 가까워 지고 있었다.

나는 안되겠다 싶어 에아를 들어 안았다.

'야!!!뭐하는거야!!!'

"니가 느려 터져서 내가 이렇게 가는 거거든!!넌 길이나 안내해!!!"

나는 달리며 소리쳤다.

양쪽 갈림길이 나왔다.

그런데...5마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아싸'

나는 이생각만 떠올랐다.

'여기서 왼쪽!!!'

나는 에아의 말을 듣고 곧장 왼쪽으로 돌았다.

"..!..."

"퍽!"

왼쪽으로 돈 나는 바로 무언가에 배를 맞았다.

꼬리였다...

다행히 에아는 한걸음 빠르게 내 위로 점프했었던거 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 꼬리에 맞아서 반대편 쪽으로 두 세번 튕겨졌다..

"...젠장..."

나는 왼쪽 손으로 배를 움켜잡았다.

근데 문제는 튕겨지면서 붕대가 다 찢겨지고 만것....

그리고 이마에서 뭔가가 흘러내리는게 느껴졌다.

만지지 않았다..

뭔지 알았기 때문에...

그리고 나는 고개를 들었다.

...!...

뱀이 7마리였다.

순간 내눈이 이상해진건가 했는데,

아니였다.

그녀들은 어디로 도망갈지 다 꿰뚫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래서 이미 길 양쪽에 자신의 동료를 대기시켜 놨던것...

에아와 나는 그 미끼를 제대로 물었던 것이다...

나는 떨며 일어났다.

다행히 에아는 찾지 못한듯 하다.

그런데 문제는 그녀석들이 나를 향해 아주 천천히 오고있었던 것..

나는 뒤돌아 걸었다.

하지만 달릴 수 없었다.

온몸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나는 울먹거리며 절뚝거리는 오른쪽 다리를 간신히 움직였다.

그 뱀들은 날 놀려먹을 생각으로 천천히 오고 있었다.

내가 힘이 없어져 넘어지기 바랬던 것이다.

나는 몇걸음 가다가 주저 앉았다.

'더이상...못가...뭐야..대체...괜히...갔어..그 실루엣 때문에...'

나는 고개를 푹 숙이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스스스.."소리가 멈추었다.

나는 눈치챘다.

그녀석들이 내 바로 뒤에 있다는 걸..

나는 움직이지 않았다...

어차피 결과는 똑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아!!!!!!'

나는 순간 고개를 들었다.

무언가가 내 위로 점프해갔다.

에아였다..

'어서!!눈을 감어!!!'

나는 곧바로 눈을 감았다.

그와 동시에 갑자기 하얘졌다.

..에아가 자신의 몸을 감싸던 그 빛을 최대치로 올린것이다..

그런데 눈을 감아도 아파서 두눈을 손으로 막아 엎드렸다.

...우두두두두...빗소리가 들린다.

나는 고개를 들어봤다.

어두웠다.

나는 뒤를 돌아봤다.

7마리뱀들은 자신의 눈을 가리며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중심에 에아가 쓰러져 있었다.

나는 일어나 절뚝거리며 에아에게 갔다.

에아를 감싸던 빛이 희미했다.

아무래도 빛을 너무 많이 방출해 힘이 없어진것 같았다.

나는 힘없이 에아를 다시 안았다.

그리고 그 뱀들을 지나쳐 걸어갔다.

얼마를 걸어갔을 까..

비는 그칠 생각을 않하고 그 반대로 더 거세게 왔다.

내가 있던 곳은 초원이였다..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

그냥 말 없이 계속 걸어갔을 뿐...

그러다가 나도 힘이 빠져서 쓰러지고 말았다.

눈앞이 희미해진다....

...쏴아아아아.....

그렇게 나는 두번째 기절을 하게 되었다.

 

 

 

-7화 동반자(6)-

END

 

다음화가 동반자(Final_)

아닐 수 도 있지만요ㅎㅎㅎ

 

근데 이야기가 너무 진지하고 어두움...

어쩌죠....제가 독자분들 기분 안좋게 한거 아니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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