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세표 초대/KJH님
이때는 넷상일진 이라던지 무 라던지 희대의 사기꾼이 나오기 전이라 홈피가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2년전이라 제가 홈피를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였죠.
KJH님이 시세를 몰라 자유게시판 등등에 돌아다니는 뉴비분들을 보고
그래 불편한점이 많겠다 생각하셨는지
뭔지는 잘 기억나진 않지만 어쨌든 팁게시판에 "시세표"를 만들기 시작하셨습니다.
시세표의 시작이죠.
KJH님이 워낙 홈피에서 압도적인 고렙이시기도 하고(그당시에 드림은하는 사건터져서 잠수중)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세하고도 평균적이고 공정해 보여서
사람들의 반대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그당시에 아이템 수가 적어서 정리하기도 쉽고
비교적 유저분들이 시세표가 처음 생겨난 때라 긍정적으로 바라보던 때여서
비난은커녕 모두들 댓글로 고맙다고 하기도 하고 추천도 많이 박혔었죠.
하지만 역시나 악플러들 몇몇이 아 시세 제대로 알고 하세요 쫌;;이런식으로 댓을 달았으나
KJH님의 언변으로 어느정도 눌렀고,유저들도 왜그러세요;;라며 KJH님을 감싸주어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평화롭게 계속되다가,
어느 순간부터 뜸해지시더니
학업?이었던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 공지를 올리고 잠수를 타게 되셨습니다.
그 상태에서 제프님에게 옮겨..갔다고 들었습니다.
시세표 2대/제프님
저는 이때 구글 계정 해킹,네이버 해킹 관련해서
멘탈적으로 시달려서 잠수를 탄 상태였습니다.
(네이버는 해커와 치열한 싸움 끝에 이겼지만,구글은 뺏기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지만,이때는 아마 제프님으로 옮겨간 상태에서
여러 사람들이 제프님의 시세표에 불만을 가졌습니다.(이유는 저도 기억안나요)
그상태에서 비난이 계속되다가 참다못한 제프님이 지속적인 악플과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시세 관련해서)
매우 지친 제프님은 어느순간부터 시세표를 그만두셨습니다.
그 후는 저도 잘 몰라요.
그와중에 제프님 말고 새로운 시세표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계셨든 분들이
시세표 후임이라며 투닥투닥 앞다투어 시세표를 막 올렸습니다.
물론 KJH님이 잡아 놓으신 시세표라는 틀을 가져온 제프님보단
글 퀄리티는 떨어졌지만요.
이것이 점점 수그러들때쯤,
넷상일진과 무 스나신 초림 등등 여러 사기꾼 사건도 터졌고,
한마디로 개판이 되었고,
잠잠해졌지만
거게의 시알못 분들 때문에
홈페이지에 난 시세를 좀 안다!라는 분들이(그중 저도요.)
시세표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일일히 오르락내리락하는 시세를 한눈에 잡아 평균값을 구하고 하며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개인의견차 때문에 맨날 시도때도 없이 악플이 달렸기 때문에
도전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말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정말 시세중에 이건 아니다 하는 것들도 있었죠.
하지만 저도 시세표를 쓰려고 글을 올리려고 했다가
드빌 홈피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지마세요라고 말리셔서
결국 시세표는 이지경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마 많이 틀렸을 겁니다.
기억도 가물가물하고,잠수를 워낙 많이 타서.
그런 부분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