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에서 싸움을 덜 만드는 팁
1. 타인의 의견도 들어보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보니 싸움이 일어나는 법.
자신의 의견만이 옳고 상대는 틀렸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보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인정하는 게 패배하는 느낌이 든다면서 상대 의견에 인정하기 싫다고 물고 늘어지면, 사태는 점점 커집니다.
2. 욕설, 패드립으로 반격하는 것은 자제할 것.
상대와 자신이 충돌할 수 있다고 해도, 너무 화가나서 욕설이나 패드립등을 써가면서 반격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도 보기 좋은 행위가 아니고, 이걸로 일이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상대는 수준이 정말 낮다고 생각해 계속 도발을 하여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자신의 생각은 분명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의견이 틀린 이유,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말하자.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 것도 싸움이 커지게 하는 데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이런 상황이 있다고 해봅시다.
유저A: 오늘 고대신룡 각성으로 콜로세움을 갔는데, 초월이 너무 쎄서 졌어요. 초월 너프시켜 주세요.
라고 한 유저가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다른 유저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유저B: 그것같다가 초월 너프는 좀 아닌 듯; 님 용이 약한 거에요. 그리고 드빌 좀 더 하고 말 하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다양하게 오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초월이 너프되어야 한다는 타인의 생각이 틀린 근거로, 고대신룡이 약해서 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초월이 너무 쎄서 그런 게 아니라면 다른 해결방법이 있을텐데, 그냥 드빌 좀 더 하고 말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너무 안 해서 그런다는 말로 때운 것입니다.
간단히 보자면 수학 문제를 풀었더니 친구가 답이 틀렸다고했는데 틀린 이유와 올바른 풀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막무가내로 학원 다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가 자신이 무식해서 깔보는것으로 오해하고, 화가나버렸습니다.
자, 이번엔 또 다른 유저가 나타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유저C: 초월이 사기적으로 너무 강한 게 아니라 A님의 고대신룡이 약한 게 문제입니다. 1. 장비에 인챈트를 안 함. 인챈트는 드래곤의 세 능력치 중 하나의 수치를 퍼센트(%)만큼 올려주는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A님의 고대신룡의 장비는 인챈트가 하나도 안 되어 있습니다. 2. 고대신룡이 망각, 즉 망한 각성입니다. 드래곤 이름 오른쪽에 숫자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을 등급이라고 합니다. 등급은 드래곤의 강함을 나타내는 수치이기 때문에 최대 등급인 7.0으로 육성하는 게 좋습니다. 레벨업 때마다 부족한 스텟마다 등급이 감소하는데 공격과 방어는 각각1당 -0.1, 체력은 1당 -0.025 만큼 등급을 감소시킵니다. 부화기로 6.5 이상으로 드래곤을 부화시킨 후(부화기는 꿈의 부화기 추천) 6.5 등급 35레벨 성체까지 키우고 캡슐을 써서 7.0등급 캡슐을 만들고 40레벨 6.5등급 이상에서 각성을 시켜야 7.0각성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서 모두 트맥을 띄워 7.0 45레벨로 만들고 강화까지 끝내면 각성은 충분히 강합니다. 그런데 A님이 육성을 등급에 신경쓰지 않고 대충대충 하셨기에 고대신룡이 등급 0.0미만의 약한 스텟으로 되어 버린겁니다. 3. 젬 성능과 젬 배치가 영 좋지 않습니다. A님 고대신룡이 장착한 젬은 능력치를 효과적으로 크게 올려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드래곤의 젬은 해당 드래곤의 부족한 능력치 위주로 장착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 고대신룡은 공격 위주로 젬을 장착해야 합니다.)
이렇게 상대방의 의견이 옳지 않은 근거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반박을 내세우며 주장할 때, 주관적인 것 보다는 객관성을 확보한 주장을 말하는게 좋습니다
4. 상대방에 대한 비난은 하지 말자.
다른 사람을 반박할 때 상대방을 비아냥거리거나 모욕을 주는 말은 삼가해야 합니다.
목적대로 상대를 설득시키는 쪽으로 되지 않고 오히려 서로 싸워서 주변을 전쟁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5. 도저히 안 될 것 같은 상대는 방치해두자
말이 안 통하는 상대는 관심을 필요로 하는 상대이기 때문에 그냥 아무 반응도 안 하는 게 답입니다. 알아서 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