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안기모트
요즘 드빌 출석을 거의 못 찍고 있습니다. 흥미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잃었고, 시간도 없는 것 같네요. 오늘 오랜만에 접속해보니 계정 상태가 말이 아니더군요.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4월 출석 진행도는 아직 10 을 못넘었고, 자본도 딸리고, 길드에서도 가입이 해제되어 있더군요. 웬지 길드원들한테 폐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걸 보니 한편으론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저에게는 지금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잠수를 만회할 자본, 초심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할 의지와 용기, 재미있게 드빌을 즐기던 열정, 그 무엇도요...
이번 빛의축제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할지 결정될 것 같네요. 만약 별 수확이 없다면 그 길로 유타칸을 떠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생존신고 치고는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다들 내일도 즙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