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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락 패턴을 풀며...

57 ☆루핀°£☆
  • 조회수537
  • 작성일2019.12.05
루하~ 듭튜버 루핀입니다.
다름 아니라 오늘은 데스락 패턴을 풀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 적어볼까 하는데요. 꽤 길고 지루한 글이 될 것 같으니 불편하신 분은 추천 누르시고 뒤로 가시기 누르시면 될 듯 합니다.(렙업작 중이라서요ㅎㅎ)
우선 데스락이 애니마라 설리반과 함께 사진으로 등장하면서 모든 사건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댓글로 많은 분께서 멋있다고 왜 패키지로 판매하지 않냐고 달아주신 것처럼 모두의 주목을 한 눈에 받았던 아이입니다.
저도 솔직히 말하면 최초 강림의 자신이 있었기에 패키지로 판매하기를 바랐던 사람 중 하나이고요.

하지만...역시나 히든 보스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데스락. 그에 따라 (전)Hyper_흑룡이를 중심으로 데스락 최초 클리어를 위한 파티를 구성했고 이후 3일동안 하이브로의 미구현으로 인해...아무도 출현 조건을 찾지 못하였죠. 미구현이 끝나는 당일, 즉 하이브로가 데스락을 인게임에 풀어낸 당일 저희는 입구를 열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카페에 있었죠. 데스락 파티 톡방의 알림을 켜두어 300여개의 알림이 울리는 동안 여자친구의 말을 듣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여자친구에게 우리 카페에서는 서로 할 일 하는 것도 좋지 않아?의 말과 함께 데스락 클리어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그날 밤 여자친구에게 혼나느라 잠을 못 잤습니다.)

3일간의 긴 여정 끝에 최초로 민트캔디,제논님,보스님,듀크림존님 팟이 클리어에 성공했고 데스락 드랍에 성공했습니다. 3시간동안 3회 클리어, 1회 드랍.

극악의 클리어율과 드랍률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팟을 짜서 데스락 클리어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 2회 드랍의 성과를 내었고 공평하게 룰렛을 돌려 16분의 파티원 중 세분에게 데스락 알을 선지급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객관적인 부분이고요 이제 주관적으로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취미, 게임. 롤과 드빌 둘 중 하나인 드빌에서 이렇게 큰 성과를 얻었다는 점에서요. 우습게 보실 수도 있겠지만 드빌이라는 게임은 저에게 무척 소중합니다.

고3 당시 심한 우울증을 앓았던 저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주변인들을 사귄 게임이며 아르하의 입구가 막 출시된 당시 패턴을 하나하나 파악해 나가는 것은 우습지만 저에게 삶의 이유가 되어줬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데스락 출시는 아르하의 입구 출시 다음 최초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 즉 저에게는 엄청난 호기심과 즐거움의 입구였습니다. 데스락으로 돈을 벌어보자라는 생각보다는 그 당시 느꼈던 기분을 느끼기 위해 다시 참여했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파티원들 중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지는 모르지만 저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를 욕하는 혹은 패턴을 공개해달라는 사람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토록 대단한 즐거움을 두고 왜 저희에게 지름길을 요구하는지 말이죠.

스펙이 딸린다고요? 네 클리어를 위해서는 스펙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클리어가 아닌 패턴을 찾는데에는 그토록 대단한 스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르하의 입구 패턴을 찾던 당시 제 eval은 1.1이 최대였다는 점을 고려하시면 될 듯 합니다.

쓰다보니 제가 뭔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하고 싶었던 말은 전 데스락 패턴 클리어를 위한 원정이 즐거웠고 여러분도 그를 느껴보시면 좋겠다는 겁니다.

제 말에 동의하지 못하시는 분은 답지를 기다리세요. 곧 나올 듯 하니까요. 하지만 드빌을 진심으로 즐기고 싶은 분들은 그 답지 없이 직접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즐겁지 않나요? 새로운 보스, 새로운 인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파티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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