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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에 안어울릴거 같긴 한데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46 빙결°
  • 조회수412
  • 작성일2020.02.18




현황 올리고 다시 사라집니다. 좀 더 있을수도?

요즘 드빌은 그냥 생각날 때 들어가는 정도.
8년하니까 애정이 이게, 완전히 식어버리지는 않는데 계속 붙들 자신이 없네요.
남들처럼 엔드스펙을 꿈꾸기보단, 예전부터 하고싶던걸 하나씩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가장 첫번째 목표인 빙고 6.5 이상 50마리는 달성 했습니다.
이제 100마리를 채우는걸 시작으로, 모두 20마리씩 달성하는게 최종목표...는 아니고, 사실 최종목표는 빙하고룡 강림 초월 진각 각성 캡슐 모두 모으는건데, 저거 이루려고 노력하다가 흥미 떨어지고 손절할거 같아서 이벤트때 모은 다이아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홈피...홈피는 아마 약간 개편된 뒤부터 안오기 시작한 것 같네요. 그 있잖아, 레벨 마크 바뀌었을 때요.
그때부터 활동량이 저, 다른사람들 불문하고 정말 뚝 떨어진거 같아서, 홈페이지에서 사람들이랑 떠들었던 전 좀 슬펐기도 하고, 그냥 그려려니 하기도 했고..



현재는 잠시 한국에 놀러와서, 열심히 자유를 즐기는 중 입니다.
그림도 그리고 싶은대로 마음껏 그리고, 게임..게임은 적당히 하고있고?




새삼스럽게 홈페이지 오니까,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용순님이 생일선물 주셨던 거 부터,

주사위로 사람들이랑 놀았던 일.

블랙쇼커 도감에 오타난걸 문의 넣어서 고쳐졌던 일이랑,

한창 초성퀴즈를 유행시켰을 때 마루님과 함께 했던, 간단하지만 재밌던 초성퀴즈.

성장 프로젝트 스포해주시면 항상 달려들었던 일.

간간히 올라오던 정말 뜬금없던 용순님의 개그랑,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많이 알게된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까지, 몇 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던 것 같아요.

물론 싸움도 많았죠.
드빌넷 개편 당시 사람들이 시위를 연것과,

그 외에 '그' 사건이라던지, 사진게시판 도배라던가, 다른 자잘한 사건들.

지금 보니까 그 땐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단순히 좋고 짜증나기도 했던 일들인데 몇년이 지난 지금은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네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이라, 복잡할수도 있고, 이해가 안가실 수도 있겠네요.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왔더니 여러 생각이 나서 써본 주저리 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드빌을 한 8년, 홈페이지를 한 5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정말 인상깊던건 딱 저정도네요..

그래서,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 내용도 없고 길기만 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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