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질유도가 정점을 찍은건 바로
하늘왕국 업데이트. 한동안 특별한 업데이트가 일어나지 않아 유저들이 모두 지루해하고 있을 때 쯤에 하이브로에서 공개한 업데이트. 새로운 지역 추가 및 새로운 드래곤과 길드 겨루기 시스템인 광산, 펫 시스템과 흡사한 정령등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유료 컨텐츠라는 것. 당연히 게임 제작자들도 사람이고 수입이 있어야 한다지만 대규모 업데이트를 빌미로 현질 유도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비난과 야유를 받았다.
본격 모바일 DLC[2]지금까지 드빌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고 업데이트 예고에도 유료라는 언급조차 없었다. 그리고 업데이트 시기가 시기인 만큼 기대했던 유저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 드빌의 장점들 중 최고로 꼽히는 '무과금이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가 없어진 셈. 사실 하늘왕국을 무과금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그게 길드 레벨5에 소속되는거라
[3]...덕분에 그날 홈페이지에서 레벨5 길드에 가입할려는 유저들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그리고 3주년 뽑기 이벤트때 나오기도 한다.
업데이트 패치 이후로 조건이 레벨5에서 레벨3에서 하향됐다. 허들은 낮아졌지만 이미 등돌린 유저들이 돌아올 일은 없을 듯하다.
다만 과금과 관련한 문제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문제와 함께 맞물려 단순히 이렇다 할 수 없는 것 역시 사실이다.
물론 현질, 혹은 3레벨 길드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 다이아
[4] 사용시 올라갈 수 있기에, 노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아르하의 입구 업데이트로 사실상 드빌에서 가장 중요한 컨텐츠인
아르하의 입구 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처음 만들때부터 상위 유저들을 타게팅해 만든 컨텐츠이다.
아르하의 입구는 1인당 3마리 용, 4인이 12마리의 용으로 몬스터를 잡는 방식이다. 단, 몬스터는 특별한 조합을 풀지 않으면 잡기 매우 힘든데, 이게 바로 문제점이다.
드래곤 1마리당 2개의 유형이 있는데 바로 '속성'과 '타입' 이다. 속성은 어둠 빛 등을 말하는거고 타입은 공격형, 방어형 이런거.
총 12개( 타입6, 속성6 )의 패턴이 요구되므로 한명당 3개는 맞춰야 하는 셈이다. 따라서 매일 유형이 맞는 드래곤이 최소 2마리는 필요하다. 거기에 높은 수준의 정령과 젬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초보 유저들은 강퇴당하게 된다.
이는 고수와 초보의 격차를 더 벌려놓는 시스템이다.
초보 유저들이 와서 왜 강퇴하냐는 것은 올드 유저들이 초보유저와 같이하면 클리어자체가 위태해지고,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는 사실을 전혀 고려 안한 생각이다. 최소한의 스펙을 가지고 와야 강퇴를 안 할 것이다. 레이드를 하는데 낮은 스펙으로 오면 강퇴하는 건 레이드 또는 보스 컨텐츠가 있는 모든 게임에서의 공통사항이다. 스펙이 낮으면 깰 수 없는 것이 당연한 컨텐츠이다.
사실 그렇게 높은 수준의 정령과 젬이 필요하지 않다. 쉽게 얻을 수 있는 4성 정령
[5] 3개, 그리고 30급 젬
[6]으로 3마리의 젬칸을 채울 정도, 그리고 인챈트가 어느정도
[7] 된 상태에서는 충분히 eval
[8]이 12000 이상 나오고, 조합 맞추고 체/공/방 밸런스
[9]까지 맞춘다면 절대 강퇴당할일이 없다.
제발. 조합
[10] 밸런스 그런거 다 안맞추고 eval도 낮으면서 징징대는 일은 없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