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세계 시나리오 2편입니다.
(난파선으로 이동)
누리: 우선 나와 즈믄이 난파선의 우측을 살펴볼게!
즈믄: 너는 난파선의 좌측을 10회정도 살펴봐 줘. 다 살펴보면 서로 만나자고.
나는 알겠다고 답했다. 누리와 즈믄이 시야에서 멀어진다. 슬슬 움직이는 게 좋겠어!
(난파선 10번 탐험 후)
딱히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날도 어두워지는 것 같으니 이만 돌아가는 게 좋....
(화면이 흔들린다)
?! 발밑에 무언가 걸리는 것이 있다. 넬슨이 가졌던 것과 비슷해 보이는 조각이다. 역시 희미한 마력이 남아있다. 이번 소문과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
(화면이 흔들린다)
멀리서 몬스터의 괴성이 들려온다! 저건?
누리: 숫자가 너무 많아!!
즈믄: 일단 도망치자!
나는 누리와 즈믄의 곁으로 뛰어갔다.
누리: 뭐야! 어디서 놀고 있던 거야!!
즈믄: 짜증은 나중에 부리라고! 우선은 이곳을 피하자!!
(난파선을 벗어난다)
즈믄: 다행이야. 몬스터들이 더는 쫓아오지 않는 것 같아.
나는 누리와 즈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물었다.
누리: 나도 몰라! 갑자기 "네놈들이 조각을 숨겼군!!" 하면서 공격했다고!! 넬슨 씨가 가졌던 조각이랑 비슷한 모양인 것 같은데... 맞아. 네 손에 들고 있는 생김새 였...
즈믄....
누리: ......
즈믄: 하, 하여튼... 놈들이 그 조각을 노리는 것 같았어! 그래도 다행이네. 녀석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아서.
누리: 그럼... 바로 넬슨 씨에게 가보자. 이 수수께끼를 풀 사람은 넬슨 씨 말고 없을 테니!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마을 진입)
우리는 넬슨에게 난파선에서 발견한 조각을 보여주었다.
넬슨: 내가 주었던 파편과 비슷하게 생겼군. 어디 한번....
즈믄: 하나인 것처럼 합쳐졌어!
누리: 대단해... 대체 뭐에 쓰는 물건이지?
넬슨: 분명 파편의 무늬들은 분명 무언가를 알려주는 약도야.
누리: 약도? 말하자면 지도 같은 건가요?!
넬슨: 그렇지... 음? 잠깐! 이 그림은?!
넬슨은 놀란 얼굴로 서둘러 책장을 뒤적거렸다.
넬슨: 틀, 틀림없어! 이 그림 문양은!!
넬슨은 꺼내 든 종이를 책상에 펼쳤다. 낡은 종이는 지도 같아 보인다. 펜을 쥔 넬슨은 유물 조각의 그림대로 지도 에 선을 그려 넣었다.
즈믄: 이, 이건?!
누리: ...선이 모두 하나의 장소로 이어져 있어!
넬슨: 역시... 예상대로 [하늘의 신전]이야! 그 일을 겪은 후 나도 여러 곳을 조사했어. 특히 [하늘의 신전]에서 알 수 없는 몽롱한 힘을 느꼈지...!
즈믄: 매우 위험한 일이 생길지도 몰라! 단단히 준비하고 가자!!
누리: 어라? 그러고 보니 아리아는...?
넬슨: 음... 아리아는 아침에 약초를 구하러 [하늘의 신전]으로 갔어.
불안한 느낌이 든다. 어서 서두르는 게 좋겠어!! 빨리 [하늘의 신전]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