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2017년 부산반디앤루니스에서 생긴일입니다
그땐 6학년이어서 드빌이팬사인회를 한다고 어머니를졸라
Ktx를타고 지리도감 프랑스를 샀는데 그때가10시30분이었습니다
근데 65번인가69번인지는헷갈리는데암튼 너무늦은것같아서 조금우울했는데 일단밥을먹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드디어 팬사인회가 시작되고
기다리던 차례가 되었습니다 근데 딱제앞에서 합라가수량이
마감되어서 진짜 너무허탈해서 울먹였는데 그때 딱 용순님이
한개 남았다며 저에게 합라를 손에쥐어주셧습니다 전그때
눈물이 한순간에 멈추고진짜 엄청기뻐했습니다
보기 민망할정도로 용순님은 기억못하실수도있지만
저는 그때받은 뱃지를 아직도간직하고있습니다
나중에 코로나끝나면 다시한번 뵙고싶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