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문의 목소리를 참고삼아 나는 주변을 조사했다. 저, 저건?! 무서운 검은 안개가 주변을 자욱이 감싸고 있다! 혹시 저곳에 몬스터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몬스터가 있다면 물리쳐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어야겠어!!
(꿈의 마당에서 악스 처치)<-정작 나오는 건 비스
[비스]를 물리쳤을 때, 주변 몬스터들이 다른 곳으로 재빨리 이동했다. [비스]말고 다른 강력한 몬스터가 이 일대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 몬스터들의 흔적을 쫓아간다면 드래곤들의 행방을 알 수 있을 거야!
[검은 안개]가 [꿈의 잔재]에 머물러 있다. 분명 저곳에 꿈의 세계를 오염시키는 또 다른 [몬스터]가 있을 것이다. [검은 안개]가 더 짙어지기 전에 어서 [꿈의 잔재]로 움직여야겠어!
(꿈의 잔재에서 돌로르 처치)
다수의 [몬스터]가 [몽환의 탑]으로 사라졌다. 저 많은 수의 몬스터가 [몽환의 탑]으로 향하다니... 설마?!
[몽환의 탑]에 아실리와 옵타툽이 갇혀 있는 것은 아닐까? 좋아! 이제 두 드래곤을 구할 수 있어!! 어서 서두르자!!
[몽환의 탑]에서 검은 안개가 나오고 있다. 분명 저곳에 꿈의 드래곤이 있을 것이다! 어서 [몽환의 탑]을 점거하고 있는 몬스터를 물리치자!
(몽환의 탑에서 비스 처치)<-그런데 왜 악스가 나오는 거지
[몽환의 탑]에 머물던 [몬스터]를 물리쳤다. 희미한 빛이 주변에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아실리: 오랜 악몽에 빠져 있었다. 헤어나올 수 없다고 생각했지.
옵타툽: 네가 우리를 이 악몽에서 구해준 자인가?
나는 꿈의 드래곤들의 도움으로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또 지금 유타칸의 위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아실리: 우리가 그 사악한 마법사에게 속아 잠든 동안 그런 일이.... 하지만 지금 우리의 힘으로는 현실 세계로 나갈 수 없다. 그러나 빛의 첫 번째 자손에게 힘을 빌려줄 순 있다.
옵타툽: 이것이 크레바스를 물리쳐 줄 힘을 줄 것이다.
옵타툽: 우리는 꿈의 세계가 안정을 찾는 대로 따라가지.
아실리: 부디 그 힘으로 두 세계를 지켜다오.
정신을 차리자 아실리와 옵타툽은 눈앞에서 사라졌다.
누리: [약속대로 꿈의 수호자를 찾아냈구나. 정말 다행이야.]
...또 다시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리: 오랜만이야! 역시 유타칸의 영웅다워! 믿었던 대로 아실리와 옵타툽을 찾아줬구나!
누, 누리? 나는 누리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누리: ...그 때 공격을 받고 잠든 꿈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어. 나는 그 목소리가 말한 대로 꿈의 세계에서 너를 안내한 것뿐이야.
...아실리와 옵타툽의 목소리를 누리가 대신 들었던 것이 분명하다.
누리: 사실 지금 이 모습은 내 잠든 정신이 만들어낸 신기루 같은 거야. 더 도움을 주고 싶지만... 아까부터 머리가 어지러워. 마지막까지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난 네가 크레바스를 꼭 무찌를 수 있다고 생각해! 왜냐면 넌....
누리의 정신이 약해지고 있는 걸까? 더는 시간이 없다! 꿈의 보석과 고대신룡의 힘으로 크레바스를 물리쳐야 한다! 어서 꿈의 틈새를 통해 유타칸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