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가 전부는 아닙니다.
이상입니다
시세라는게 보편적으로 거래되는 가격이라는 점에서 알아두면 편리한건 맞습니다. 저도 알 판매가 및 매입가를 시세를 기준으로 두고 정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시세라는것에 과하게 집착하는것이 이로운 현상은 아닌듯 합니다.
분명히 같은 가격이라도 저가용들이 넘쳐나는 드빌의 특성상 천원 이천원보다는 인기와 선호도가 더큰 영향을 주는 거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알고 있는 시세를 과도하게 신봉하면 타인은 시세를 조금 다르게 인지하더라도 '내가 아는 시세가 이거니까 너는 이 가격에 팔아야해 또는 이 가격에 사야해'를 주장하게 되지요. (이러한 사유 때문에 시세표 제작에 반대하신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어쩌면 누군가는 시세상 손해를 보더라도 가지고 싶은 것을 얻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거래를 하는데 주변이 시끄러워 거래에 지장을 받을수도 있고요.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시세가 절대적인게 아니라는 점 입니다.
분명히 원활한 거래를 위하여 시세를 참고하는것은 좋은 현상이며 이를 위해 시세 질문하는 분들께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부정하고자 하는것이 아닙니다.
시세를 참고하되 시세를 절대적으로 여기지 않는 성숙한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좋은밤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