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사항:이 글에는 약간의 중2병과 스크롤 압박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를 알고 계신 분도 있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이실 거에요.
그도 그럴 것이 저는 추석 이벤을 마지막으로 접었거든요.
딱 이제 지진 강림 완성하고
풀강을 만들려고 했지만....
자원이 그때의 제가 가진 걸로는 택도 없었거든요.
결국 저는 "듭1에 시간 낭비 할 바엔
딴 곳에다 쓰자!"라는 생각으로
듭1을 접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갑자기
문뜩 이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마치....약간 조금 어딘가 아쉬운 느낌?
이대로 듭1을 접기엔 너무나도 아쉬웠던 그 기분....
지진 풀강 뿐만 아니라
다 보지 못한 스토리라든가....
갑자기 그런 거에 미련이 생겼어요.
그래서 저는 다시 듭1을 하기로 시작했죠.
종종 커뮤니티를 보며 젬 리매이크 디자인 등
낮선 점이 추가되어 있을 건 분명하지만,
단 하나
저의 첫 강림인 지진과
저의 첫 초월인 4대신룡+다닉+청룡
이렇게는 아마 계속 저를 기다릴 거라는 거요.
그래서 오늘 복귀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저의 주력 용들이 저를 안으면서 반겨주는
그런 따뜻한 그림을 원했지만 저는 그림체가 나빠
건강한 지진 강림의 모습으로 대체합니다)
그냥 저렇게 늠름하게 서있는 모습을 보니깐
갑자기 눈물이 나오는 거에요.
저 늠름한 자세를 보니
제가 다시 돌아올줄 알았다는 듯이?
그렇게 서있는것 같았어요.
그렇게,저는 오늘부터 듭1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만큼은 꼭 풀강 만들어줄게,지진아"
(오글오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