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네 사네 하다가 겨우겨우 돌아왔슴니다.....
몸 상태가 간당간당한 게 좀 불길하다 싶더니만
열이 막 38도 넘게 치솟으면서 말 못할 고생을 했다죠...
고로나 아닌 게 천만다행이지
고로나였으면 지금 글 쓰지도 못했을 거 같음...
언젠가 이 사단 날 거 같은 느낌은 드는 몸 상태였던지라 별로 놀랍진 않았슴다
고통스러웠을 뿐.....


그래도 하브가 쾌유 기원 선물 큼직한 걸로 보내줬으니
이걸로 위안을....ㅠㅠㅠ
솔직히 이번 이벤트 최고급 물약 망치 물약 물약 A등급 이런거 뜨는거보고 이번 상자깡도 종쳤구나 했는데
기대를 버리면 더 잘 뜨는구나 했습니다....

로티스는 원래부터 키울 예정이었으니까...
해피엔딩 해피엔딩. 로티스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