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초에 거래를 거의 안 하고 친목 행위를 그리 많이 하지 않은 지라 레벨을 보고 제가 무조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잘 모릅니다.
제가 극신이라고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몰라요.
예전에 이 문제가 거론 되었을 때 저렙인 사람들 거르는 이유로 부계정이 지목되었습니다.
본계정 이미지 훼손 하는 거 피하려고 일부러 부계를 양산해 동일 인물임을 모르게 은근슬쩍 사기를 치거나
아니면 이미 사기를 친 전과가 있는 사기꾼이라 소문이 퍼져 있어서 다들 거래하는 것을 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인 척 해서 또 사기를 저지를 목적으로 부계정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있었죠.
그런 사람들로 인해 부계정으로 활동하는 회색들의 악명이 퍼졌고, 당연히 다른 사람인 것 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에 100% 전혀 연관성 없는 평범한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신입 회원들과 부계로 위장한 사기꾼을 웬만해서는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마다 횟수 제한이 있는 이벤트에서 이기려는 심리로 부계정 공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계정들도 대부분 회색 입니다.
활동을 하면서 인지도, 신뢰도를 쌓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일 안 터지고 평범하게 레벨을 오래 쌓았다면 좋은 인식이 있겠지만 고렙이라고 무조건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제가 지금 60레벨에 속해있는데 저와 비슷한 레벨의 사람 중에 드림은하(20살인데 13살에게 고백했다는 악명 높은 성추행범), 불사신(너무 많으니 저 링크 들어가서 보세요 -> http://www.dragonvillage.net/dv1/board/free/30?mode=read&b_no=2382829&type=all&keyword=%EB%B6%88%EC%82%AC%EC%8B%A0)
이 두 사람의 악명을 근거로 해서 60레벨대는 이상한 사람이 많다! 라고 분탕러들이 저를 싸잡아서 폄하하기도 했어요. 저는 저 두 사람이랑 아무런 관계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저를 대하는 관심종자들의 태도를 보면 60레벨 이전에는 듣보잡으로 거르거나 별 관심도 안 주는 게 다수였습니다.
60레벨 이후 제가 처음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도 갑자기 지속적으로 과민반응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레벨 때문에 오히려 눈에 잘 띄니까 악플러들의 공격 대상이 되기 쉬워진 것 같아요.
부계정 악용하는 분들 때문에 회딱 누명을 쓰게 된 분들 심정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너무 레벨로 가지고 색안경 쓰고 바라보는 건 저도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