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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겠네요

58 리레프
  • 조회수364
  • 작성일2021.03.17

주말동안 서명운동이니 뭐니

난리를 치니 그나마 사과하는 행태라도 보인 하이브로

이에 넘어가서 그만 하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어차피 더 짚어봤자 롤백 따위는 전혀 하지 않을 걸

오늘 한 번 더 확인했기에

그만 포기하려 했습니다.


인겜 챗에서 Gm마루님이 보여

어제 메일로 보낸 유저들의 서명 운동글을

읽고도 답장을 아직까지 보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여쭤보았고 마루님은 확인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현재 시각까지도 답장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만을 당해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려는

유저들이 즐비하니

앞으론 기만을 당하건 말건 신경도 안 쓸 거라고 다짐했고

앞으로는 기만을 당해도

당할 때 그냥 가만히 앉아서 당한 유저들의 업보이거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500 한정용을 다시 풀건

루드오어를 다시 풀건

HJ브로 용인 화썬 렉스톤을 다시 풀건


그냥 그건 명백한 유저 기만을 당했을 때

아무 의미도 없는 사과문의 글 몇 줄만 보고

만족하며 넘어간 유저들의 업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저는 게임을 접진 않을 겁니다.

꽤나 어렸을때부터 해왔던 게임이라

아무리 이런 정떨어지는 짓들을 했어도

쉽사리 손에서 놓아지지는 않습니다.


속된 말로 대가리가 깨진 것이죠.


다만 앞으로 패키지가 나온다고 해서 현질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간간히 월정액 정도나 지르면서

일르하나 증탑을 돌아

월정액 값 이상을 벌어가는 것을 당장의 목표로 세웠습니다.


게임을 좀먹는다고 싫어했던 장사꾼들과 쌀먹충들.

제일 혐오하던 부류지만

어차피 희망도 없는 게임

정직하게 플레이해서 남는 것도 없으니

그냥 게임에 기생하여 그 수명을 빨아먹고 사는 기생충이 되려고

마음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등급용 대전 관련해서

'강종작을 통한 무한 리트라이가 가능하다'라는 제보를 듣게 되었고

바로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제보는 사실이었습니다.


하.....

제보가 사실인 걸 확인하고 가장 먼저 드는 감정은

분노도, 허망함도 아닌 자책감이었습니다.


그래도 애정어린 겜이니 쉽게 놓지 못하겠다던

ㅄ같은 내 자신에게 드는 자책감이요.


이 회사는 답이 없습니다.


처음에 등급용 대전에서 스텟 관련 오류를 유저들이 지적했을 때도

그저 '표기오류'일 뿐이다 라고 넘어가려했고

유저들이 영상 증거를 찍어 올리는 등 크게 반발하자

그제서야 '실제값의 오류가 맞다'라고 뒤늦게 수습하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그에 대해서도 입을 다물고 있다가

주말동안 제가 나서서 부당함을 느끼는 유저들을 모으고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관련글들을 주기적으로 자게에 쓰고

관련 메일을 몇 개나 보내고 나서야


월요일에 겨우 사과문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가만히 냅뒀으면 올라오지도 않았을 사과문이라는 겁니다.


그 사과문 내용도 전반적으로 변명뿐이고

피해에 대한 배상안이 없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에 흔들린 분들이 꽤 보였습니다.


뭐 정말 긍정적인 분이시거나

이미 길들여진 분들이거나 둘 중 하나시겠죠.


그런데 정말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잘하겠다는 쪽이


전체 유저에게 혼란과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는 공지를 약 24시간만에

홈피 메인에서 조회가 불가능하게 내려버리고

등급용 대전에서 악용의 여지가 있는 버그가 또 없는지

제대로 확인조차 안 합니까?


어떤 사건으로 특정 프로젝트가 구설수에 오르면

그 사건 말고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프로젝트 전반을 살펴보는게

기본 중의 기본 아닙니까?


대체 이런 기본도 안 지키면서 뭘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잘하겠다는 거죠?

반대로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그쪽은 말은 저렇게 하면서

행동은 저따위로 하는 측에 신뢰가 갑니까?


글 앞에서 썼던 대로

원래는 앞으로 어떤 유저 기만적인 이슈가 터지든

상관 않고 방관하려 했지만


이번 사건에 관련된 장작이 하나 더 추가된 이상

이거까지는 끝까지 태우고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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