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당
_OEIIVIS°
자전거 보관소?에 자물쇠 걸어두고 수업 갔다가 나왔는데 어떤 남학생 여러명이 자전거 주위에서 서성서성 거리면서 놀고있더군요
거치대에 자전거가 좀 있기도 해서 자기네들 자전거 가지고 노는 거겠지.. 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문득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유턴해서 자전거 보관소로 가니까 제 자전거 가지고 놀고 있더라고요 ㅋㅋ
한 명이 레이서라도 된마냥 제 자전거 타고 양옆으로 왔다갔다 하길래 하도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벙쪄있으니까 옆에서 눈치까고 걔 툭툭치고..ㅋㅋ
타던 애는 놀라서 죄삼다 죄삼다 이러고 있고 참...
이러다가 자전거 부서지면 자기가 책임질 건가..
당황스럽고 황당한 그의 당당함에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로 적어봅니다 ㅋㅋㅎ
참 별의별일이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