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빌의 랭킹 시스템에 대해 꼬집어 주셨는데
상당히 공감이 가는 글이고, 그래서 댓으로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드빌에는 시간을 갈아넣는 랭킹 시스템 말고 다른 랭킹 시스템이 전혀 없는게 문제다'
라고 지적만 하고 해결책을 제시 안하는 건 너무 무책임한 것 같아서
전부터 생각중이던 컨텐츠 개편안 몇 개 끄적여봅니다.
1. 길드 개편
- 이건 뭐 이번에 나오는 길드전 보고 다시 쓸게요.
2. 버려진 컨텐츠들 재사용
2-1. 지하성체
- 위에서 주장한 새로운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컨텐츠
기존 200층까지 있는 거를 싹 다 갈아엎고 무한히 내려가는 식으로 변경
내려갈수록 점점 몹이 세지게 개편하고 전투 스킵이 가능하게 개편
랭킹은 매주 초기화하며, 한 주 동안 가장 깊게 내려간 순으로 랭킹을 설정
현재 있는 정복 시스템은 의미 1도 없으니 삭제하고
매주마다 10의 배수층 단위로 가장 먼저 해당 층을 돌파한 사람의 이름을 노출시키는 거로 변경
보상은 뭐 신규용을 내놓든 육성템을 주든 알아서....
2-2. 에스텔라 미니게임
- 현 시점에선 삭제된 상태지만 나름 즐겨했었음
용 키우기라는 메인 컨텐츠에서는 살짝 벗어난 느낌이지만 소소하게
일주일마다 초기화되는 랭킹도 있었는데 아무 보상 없었던 게 흠
이걸 소량의 페르시온 조각이라던지 심해용 알이라던지 주는 식으로
보상 좀 추가하고 다시 내놓았으면 함.
위의 지하성체가 스펙 대결이라면 이건 두뇌 대결?이라 볼 수 있을 지도?
2-3. 꿈맵
- 얜 답 없음. 망할 이클리프 주사위때메 자탐도 도입 못하는 ㅄ 지역
굳이 여기서 랭킹 시스템을 만들라 하면 뭘 만들지 감도 안 오긴 하는데
보상은 꿈 정수 좀 넉넉히 주게 하면 좋을 듯?
근데 여긴 그냥 버려두자...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 지 모르겠다.
2-4. 콜로세움
- 버려졌다기엔 애매하긴 한데 이벤트 떄 아니면 매칭 1도 안 잡히는 거 보면
어느 정도 망한 컨텐츠는 맞는 거 같아서 포함함
전에 아로프님이랑도 얘기했던 부분이긴 한데 매주 초기화되는 티어제 도입하고
보상은 다이아나 황다 주고 티어가 올라갈수록 매주 바뀌는 제약 조건을 걸면
다양한 강림을 만들 동기도 생기고 강림 밴 먹으면 진각 써야 하니 진각도 만들게 될 테고...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유저들 반응이 현찮....
3. 이벤트성 대전 정식 컨텐츠화
최근에 진행한 등급용 대전이나 진각성 대전을 정식 컨텐츠로 도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음
보상은 황다로 당연히
안 그래도 정령 없으면 못하는 컨텐츠가 점점 늘어가는데 정령 키우는 거 허들 좀 낮출 겸
황다 수급처를 늘리는 김에 저런 대전들 도입하면 좋을 듯
정령은 키워도 키워도 모자른데 좀 허들 좀 낮춰줄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