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봤자 좋아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말 하면 나아지겠지. 는 잠시일 뿐이고
실천 안 하면 신뢰도는 쭉쭉 떨어집니다.
거짓말을 계속 하면 당연히 실망하고 떠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대체 어디부터 잘못되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닫지 않고 자신의 말에 책임을 감당하지 않으면, 결국엔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게 됩니다.
나를 좋아하고, 응원해주던 이들은 모두 내 주변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남는 것은 불신으로 가득 찬 주변의 차가운 시선 뿐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고 방치해서 욕을 먹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려운 것이니 도저히 못 해서 포기했다, 억울하다고 하소연 하지만 사람들은 책임을 물을 뿐입니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외쳤던 것은 나 자신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