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상의 문제로 보이는 면에 대해,
지난 주말에 문의 메일을 보냈었지요.
도감표에 문제가 있다는 거랑 약간의 개선요청에 대해서.
답변이 온 건 목요일 오후 늦게와서 봤더니
건의사항 복붙은 그렇다치고,

문의사항은 저게 뭔가요?
해결이 되지 않았는데 답멜 말로 때우면 그만인가요?
4일 기다려서 저런 답변 줄꺼면 뭐하러 답멜 보내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시간 걸리면 고치고나서 고쳤다, 답멜보내던가.
인지했다, 바로 처리하겠다고 즉답멜보내는 것도 아니고,
매번 왜 유저들이 이해하고 양해해야하는 건가요?
10년이나 됐는데도 이런 태도면 그냥 섭종해요.
더이상 개선하고 이끌 동력이 없다. 미안하다 하면 되지.
그게 차라리 유종의미라도 있지.
뭔 인력사무소마냥 다른겜에 유저팔이 그만하시고.
갈수록 지겨워지는데 했던 시간이 아까워서 계속 있지만
하이브로 운영진에 대해서는 좀처럼 좋은 소리를 하기 힘드네요.
손대는 비용도, 유지하는 것도 싫으니
그냥 다 놓고 알아서 떠나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