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
splesty+
그냥 '제 기준'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 뿐이지 이 사람들이 하는게 무조건 나쁜 행동이라고 보긴 애매한 것들을 밝힙니다.
1. 오로지 돈 벌려는 목적으로 게임하는 사람
게임에서 아이템을 팔아 돈을 버는 거 자체는 여러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필요없는 거 팔아서 쓸모있는 다른 아이템을 산다거나
게임을 영원히 떠날때 그 계정 팔고 다른 게임 사서 하거나
이런 건 이해가 되는데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게임을 하는 건 제 기준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게임을 하는 이유가 '시간 때우려고' 혹은 '재밌어서' 이고 저도 그 부류 중 한 명이라 게임 시세에만 엄청 집착하는 게 이해가 잘 안 갑니다.
2. 게임이 망하기를 기도하는 사람
게임 게시물의 댓글에 자기가 하는 게임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게임의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운영진을 비판하는 건 분명 '개선되기를 바라는 목적' 이 있는데 망하라고 하는 것은..
게임 상황이 시궁창이라 망겜 소리 외치는 건 이해하는데
아예 섭종하라고 여러 번 쓰는 이유는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손절하고 다른 게임을 찾거나 게임할 시간에 책읽기나 운동 등 더 쓸모있는 일을 하는 게 더 나을텐데 말이죠.
거기에 서비스 종료 결정은 게임 회사가 하는 거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농담으로 한 번 해 본 거면 몰라도 여러 번 외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