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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자 관련 tmi
- 일자는 하도 민폐짓을 많이 해서 '일자'가 민폐 유저들을 통칭하는 단어인줄 아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한다.
(일르하 일자 / 일자가 얼마나 유명하면)
-일자는 본계정이 정지당한 적이 있다.
- 일자는 국어(맞춤법)에 약하다.
첫째, 음운론적 이형태를 구분하지 못한다. 음운론적 이형태는 앞이나 뒤에 오는 음운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지는 형태소를 뜻하며, 그 예시로 '은/는', '을/를', '와/과' 가 있다. 가령, '필통은 까맣다.' '나는 사과를 좋아한다.' 라는 문장에 대해서 일자는 '필통는 까맣다.' '나는 사과을 좋아한다' 이런 식으로 활용을 한다. 음운론적 이형태의 경우, 그 개념이 무엇인지 몰라도 '한국인이라면'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무 의심없이, 습득하게 되는 것인데 어째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다.
둘째, 어미의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동사나 형용사를 활용할 때는 전달하고자 하는 뜻에 따라 그 어미의 활용을 달리해야한다. 일자는 적절한 어미의 활용을 잘 못하는 편이다. 가령, '하겠습니다' 를 '할겠습니다'로 쓰는 식으로 잘못 사용한다.
셋째, 비꼬는 말이나 반어법, 즉 우회적인 말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직접적으로 비웃는 경우에는 그 뜻을 잘 이해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돌려 말하는 경우에는 잘 이해하지 못 한다. 많은 경우가 있고 직접 경험도 해봤지만 하나의 예시만을 가져와보았다.(46렙이 또 있네요) 이 글에서 일자는 진강림 추가라는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일자와 대화 중 '참 잘하는 짓이다' 라고 말하면 진짜 스스로가 잘한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다.
-일자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닉변과 뻔뻔한 태도. 이게 사실 그의 신분세탁에 정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그의 정체를 알고 있더라도 일자의 뻔뻔한 태도를 보고 있자면 상종하기 싫어지고 지쳐서 피하게 된다. 결국 일자가 원하는대로 상황은 흘러간다. 이것이 그가 심리전을 이기는 방식인 것이다. 실제로, 게시판의 글 중에 일자를 저격하며 매일같이 저격글을 새로 올리겠다는 글이 많았지만 전부 며칠 지속하다 끝나버렸다.(누군가를 반복적으로 저격하는 것은 저격을 하는 사람에게까지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일자의 일르하에서 쿠베라, 다크나이트, 스케어 진각을 사용한다. 장신구는 전부 스탯 장신구다.
-일자는 직장인이며 22살이라고 한다. (허허 백수들은보아라 / 일자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일자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이 글은 일자에 대해 가장 잘 정리된 글이다. 광야정벌 님은 본인의 입으로 일자를 따라하는 게 컨셉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따라서 그의 글들에 나타난 정보는 100% 신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일자는 호크아이와 스케어를 좋아한다. 또한 해당 글의 댓글에서는 '성프가 안 나와서 호크아이가 스케어가 울고 있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일자는 드래곤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일자의문인점)
- 한때, 일자의 닉네임에는 '아레스' 가 계속 붙어있었다. 여기서 '아레스'는 자작룡이라고 한다. (일자가 닉에맨날 붙이는 아레스가누굴까?
-일자는 무슨 근거인지 자신의 스펙을 과대평가하고 스펙으로 상대방을 도발하는 경우가 많다. [아레스의친구 =일자]
(정황상 도발한걸로 보이는 글: 일자 / 댓글에서 도발하는 일자의 모습: 다음 챔대매치 )
- 일자는 챔대에 나가서 1라운드 만에 '단 한마리'의 용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 (일자컷~)
4. 마치며
원래 이 글은 '일자에게 전하는 말' 로 마무리 지으려 했습니다. '일자에게 전하는 말' 은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가던 도중에 써 둔 것이었죠. 하지만 그렇게 마무리짓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 넌 일자라고 불리는 거 싫어하니까 지금 닉넴인 '소환서' 라고 부를게. 다른 사람이 쓴 너에 대한 글을 쭉 읽어보면서 너의 언행에 화가 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더라. 내가 글을 쓰면서 함께 첨부하지는 않았지만 대뜸 너를 향해 패드립, 무지성억까를 일삼는 글이 정말 많았어. 어쩌면 이건 악순환이고 누군가는 그 고리를 끊어야한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잘 들어. 그렇다고 너의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란다. 나는 선순환을 시작하고 싶을 뿐이야. 난 너의 글들에서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한 아이, 너를 봤단다. 넌 사랑받는 방법을 조금은, 아니 많이 잘못 알고 있는 듯해. 지금까지의 너의 언행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좋은 감정을 일으키기 보다는 너를 싫어하게 만들 뿐이야. 무엇보다 넌 너의 행동에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있어. 스스로가 저지른 일의 책임은 피한 채, 아무 문제가 없는 척 뻔뻔하게 행동하는 너의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해. 내가 쓴 글을 쭉 읽었다면 분명 너도 느끼는 바가 있을 거야. 소환서야. 난 단순히 니가 어린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걸 깨달았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어 보이더라. 아래에 옾챗 링크 달아둘테니까 연락 줘라. 정말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내가 최대한 도움을 줄게. 너한텐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저 마음을 먹고 들어오기만 한다면, 내가 너를 친동생처럼 대해주고 니가 게임을 넘어 현실에서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도 줄게. 꼭 들어오길 바라. |
<원래 계획대로 였다면 이 글 마지막에 수록 됐을 '일자에게 전하는 말>
일자에 대한 게시글들을 읽어나가는 도중에는 (좀 오글거리지만) 사랑과 믿음만 있다면 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점차 많은 게시글을 읽어갈 수록 그의 문제가 천성적인 것임(일자는 최소 3년 동안 변하지 않고 똑같은 짓을 해왔다) 깨달았고, 결정적으로는 '어떤 글' 을 발견하고나서 제 도움따위는 일자에게 소용이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 글' 은 일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그의 문제에 대해 조사하던 중 발견한 글입니다. 해당 글을 읽어보니 소름끼칠 정도로 일자의 특성에 대해 너무나 잘 분석을 해놨더라고요. '그 글' 을 읽고 나서 일자의 언행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니 그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게 무엇인지는 다음 글에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일자 본인이 느끼는 바가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 자신이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문제를 직면하기보다 임시방편(잦은 닉변, 반성이 없는 허울뿐인 사과문)으로 상황을 어정쩡하게 넘겨버리고, 다시 또 같은 짓을 반복했는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