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 앞서 맹구님, 지원님, 살아돌아님에 대한 어떠한 친분과 선입견도 없음을 밝히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사건의 이유와 오간 내용, 그리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전해드릴 목적으로 이 글을 쓰는 이유 대해 알려드립니다.
1~2번째 사진을 보시면 지원님께서는 "모르고 하셨나보지용"에서 화가 났다고 하셨지만 사실 제 3자가 보면 시비적인 말투로 보기 힘듭니다. 즉, 지원님의 과민반응이 살짝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제 전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또한 굳이 시비적인 말투를 꼽자면 지원님의 "ㅋㅋ"을 붙여 말하는 어투가 더 시비적으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지원님은 처음부터 맹구님을 그저 잡젯러를 쉴드쳐주는 사람으로 인식하셨고, 그로 인해서 맹구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들을 쉴드 치는 내용으로 밖에 생각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3~7번째 사진을 보시면 에몽이님 방 인원이 아마 2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200명의 유저가 모인 톡방에서 잡젯 사실을 떠나 공격적으로 몰아가는 말투를 쓰신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갠톡을 통해 충분히 소통한 후 정말 여럿이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그때 가서 말하는 것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에몽이님 방에 있는 유저가 드빌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도 아닐 뿐더러 설령 살아돌아님의 잡젯을 당하신 분이 그 방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도 없기 때문에 굳이 에몽이님 톡방에서 잡젯 문제에 대한 말을 감정 섞어 말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뒷부분에서 문제도 해결 하셨다고 말씀하셨고요.
8~24번째 사진을 보시면 맹구님의 공격적 언행은 지원님의 "그 말투 우영우 컨셉이신가요?"라는 채팅으로 인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에서 우영우는 자폐의 장애를 가진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말투가 우영우 컨셉이라함은 맹구님의 말투가 자폐 장애를 지닌 장애인의 말투와 비슷하다는 말을 돌려 말하는 식으로 이해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지원님이 과민반응으로 인해 맹구님의 말투를 공격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채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컨셉 발언 이후로 서로 비하하며 말다툼을 벌인 것은 쌍방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건 지원님은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에몽이님 방 친목에 대해 불만이 많으셨고, "개 ㅈ목길드인거 인증하게?"처럼 친목 가지고 공격적인 말씀을 하시는데, 대화 내용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지원님을 추방한 일 외에는 친목을 문제 삼으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김지원님은 지원님이 이전 글들을 통해 저에게 어떤 이미지를 심어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선입견이 있다 한들 그와 관련 없이 여러 번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았고, 몇 번을 생각해도 지원님이 먼저 시작하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맹구님이 욱하고 욕하신 것에 대해 비난 아닌 비판을 하고 싶다면 본인도 자게에 그렇게 글을 쓰는 것은 옳지 않다는거 알고 계실 겁니다. 분명히 양측에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글들을 쓰는 본인을 되돌아보고도 맹구님에게 뭐라 할 말이 있으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이 납득하지 못 하는 것을 이유로 저에게 편파적이라는 반응을 해주시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추가로 친목이라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어느 누구한테도 반말 한 적 없고, 소수의 몇몇 분들을 제외하면 드빌 유저분들 중 어느 누구와도 길드원 그 이상으로 친하게 지낸 적 없습니다. 특히 이 사건의 당사자 분들하고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