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빌에서 후회되는 짓 모음

저대로 하다가 후회감이 든 1인...

1. 풀각 주구장창 키우기, 진각 여러 개 만들기

각성은 조금만 육성하고 초월, 강림 많이 만드는 게 좋습니다.

각성은 강림보다 약합니다.

그에 비해 육성 난이도는 드럽게 높습니다.

캡슐 -> 각성 가려면 6.5 40레벨 키워야 하고,

각성은 20 ->45로 또 올려줘야 합니다.

거기에 진각은 45레벨 풀강 7.0 하나, 20레벨 7.0 2마리 모아야 해서 힘듭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진각은 강화 골드까지 엄청 잡아먹습니다.

이런 난이도에 비해 성능은 방진각 빼고 강림에 뒤쳐집니다.

저도 각성을 수십마리 만들었지만 강림 좀 만들고 나더니 극소수를 제외하고 다 안 쓰게 된 거 같은 느낌이 된 것 같습니다.

그나마 사용처를 찾자면

1) 방진각: 콜로세움, 토너용

2)챔피언 대전, 루키 대전 사용 가능

3) 20vs1에서 사용(일반 공각 한정)

4) 아르하 패턴 깨기용

5) 캡드전 (일반 각성 한정)

초보자 입장에선 딱 쓰이기 좋은 구간이 존재하지 않아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강림 키우세요

추석이나 n주년 때 괜히 초월 공짜로 뿌리는 거 아닙니다.

그 외 팁: 도감작으로 망각 여러 마리를 키우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도감 채우면 랭크 포인트 주니까 이득입니다. (다만 강화의 정수는 절대로 먹이지 맙시다)

2. 일업 안 먹는 용 각성 키우기

정말 키우고 싶다는 생각까진 안 든다, 강림 루트 탈 수 있어서 고민되었지만 각성 결정했다. 하지만 한 마리밖에 없는 용이다 하면 절대 하지 마세요.

레벨 -1이 없는 거지일 경우에는 더더욱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 용이 아닌 이상 그냥 타입이랑 속성 같은 흔한 드래곤 찾아서 키웁시다

일업 안 먹는 각성들은 육성 난이도만 쓸데없이 높고 능력치는 같습니다.

3. 아르하 상점에서 황금 다이아 이상한 데 쓰기

레벨 -1, 꿈의 정수 상급 같은 거 사본 사람...

안 하는 게 약입니다. 어차피 일반 다이아로도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니까

차라리 정령 뽑기에 쓰라고 하네요

황금 다이아 수급처가 도전의 전장 빼고 없으니 저기서 과소비 하는 짓거리는 하지 맙시다

4. 심해 폭주한 G스컬 파밍

저기서 경험치 잘 뜬다고 파밍한다는 분 본 것 같은데 글쎄...

제가 보기엔 다이아 아깝습니다.

페르시온 조각, 토너먼트 티켓 등등 그닥 좋은 보상은 안 주는 것 같습니다.

낮잠 자기 전에 던전 또는 심해에서 자동탐험 돌리고 푹 자다 일어나는 게 더 이로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몇 번 하다 코너투스만 얻고 관둔 것 같습니다.

5.  등급용 부화, 육성

등급용 SS 모으고 7.0 으로 부화시켰는데 왜 그랬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21층 할 생각 1도 없고 할만한 스펙도 안 되는데 굳이 부화시킨 이유가 뭘까요

6. 점술집 알 조합에 희귀용 넣기

음... 이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7. 방랑상인한테 무지개 캡슐 구매

원하는 드래곤 뽑으려면 몇 백 분의 일의 확률을 뚫어야 하는데 용감하게 사서 뽑았더니 스타에이스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기억에 남네요

8. 망각에게 강화의 정수 먹이기

제 사례는 아닌데 어떤 분 동굴에서 0.0 고신 각성 6강을 보았습니다. 보고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