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게임보다 자게에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노는 시간이 더 많아서
자게 죽순이라고 불렸었던 저인데 어느 순간부터 자게에서 사람들과 편하게 대화를 나누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남는 알들 가지고 상점 열면서 상점을 빙자한 수다를 한참 또 떨다가
어느 순간에는 이제 드빌 홈페이지에서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포기하게 되었어요
친목질한다는 말을 들을까봐 무섭기도 했고
서로를 비방하는 글도 너무 많아져서요
드빌은 저에게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줬고
그 사람들과의 시간이 일상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을 버티게 되는 힘이 되어 준 순간들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오늘 소소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저의 좋은 기억을 여러분들에게도 나눠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쁘게 키워주실 분만 댓 부탁드려요
아르주나, 지마, 자루카, 칸, 발라, 리베라, 아이가스, 옵타툽, 오쿠러스, 녹스S, 룩소린 한마리씩 나눔하도록 할게요
한 분이 한 번씩만 신청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