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회사 들어가 산전수전 겪은 용순님
들가니 회사는 블랙 기업으로 찍혀 버린ㅠㅠ
그래도 오래 다녀보니 게임에 애정이 생겼지만
야근이 강요가 아니라지만 반강제적 야근에 회식도 지겹고
회사는 온갖 당시 흥행 게임 베껴서 주구장창 내놨는데 거의 다 실패에
직원을 너 아니면 뽑을 사람 많다며 부품으로 생각하고
사람 갈아넣고
회의도 의견 안 맞으면 짤릴 위험있고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는
동아리같은 회사.
점점 애정이 식어가고 이직 준비잡는 현실.
매달 회사 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현타를 느끼실 용순님.
이 숨 막히는 곳에서
그나마 고양이를 볼 수 있다는 점?과 식비 지원, 복장이 자유롭다는 건데
고양이 안 좋아하면 의미없고 이게 복지랑 무슨 상관인가!
성과급도 거의 없는데!!
육아 휴직은 꿈에도 못 꾸고 워라벨은 떨어지고
연봉도 안 오르고
gm 근무로 욕받이 역할 하니 스트레스는 점점 쌓이고
넓어져 가는 이마 라인.
듭1 유저들이 요청하는
유저 차단 기능 만들어 달라, 편법적 결제, 불법 프로그램 막아달라 게시글
계속 올라오니 해결하고 싶어도
"개발자님 유저들이 이걸 만들어 달랍니다"
개발자한테도 한 소리 듣는..

해결하고 싶어도
내부에서 문제가 있어 안 된다 하고
외부로 말하고 싶어도 못 하는 씁쓸함.
증탑 세팅 저장 문제도
레이드 막타 문제도 시스템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한다며
거절.
아아.., 유저들에게 이건 안 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는 인생.
"GM"
오늘도 악성 분탕 글들을 지우며
운영자도 사람인지라 욕 박고 싶지만 안 되는 인생.
홈피 개편 의견 계속 전달하지만 계속된 미룸과 거절.
"나도 홈피 분탕 글 삭제하기 귀찮다고!"
-회사 평가 참고하여 글 작성.
.
.
.
용순님,
그래도 드빌 사랑하시죠?
오늘도 홈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