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문수가 계엄/내란 세력과의 연관성을 끊어내지 못하고 생각보다도 더 어벙할것.
2. 이준석이 이재명의 말꼬리를 집요하게 잡고 늘어져서
‘그래서 어쩌라고요’와 같은 문제 발언을 수 차례 끄집어 낸 뒤에
결정적으로 발언들을 종합해서 범죄자 프레임을 강하게 씌워낼 것.
이 두 조건이 동시에 달성되야만이 가능성이 비로소 0이 아니게 됨
1번은 반 이상은 달성된 것 같은데
2번은 제대로 실행되지 못했다
‘압도적인’ 연설력이 필요한 결정적 시점이었는데 현실화되지 못했고
남은 옵션은
1. 단일화 해서 이재명과 비벼보느냐
2. 국민의 힘을 끌어안고 함께 폭사하느냐
아쉽게 됐네
드빌 얘기 : 증탑 노가다는 정말 x 10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