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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밸런싱 진짜 못함

58 리레프
  • 조회수673
  • 작성일2025.12.16

어느 정도냐면

PVP 있는 게임에서 스스로 밸패를 거세해버림


각성이 엔드이던 시절엔 그나마 타입 상성 통해서 밸런싱을 했었음

각성 타입마다 스킬을 가지고 있고, 그 스킬들이 상성을 타서 더 강해지는 형식이었고, 상성도 무시할 정도로 언밸런싱하다 하면 스킬 계수를 수정하는 등의 밸패도 존재 했었음


물론 모두가 알다시피, "완벽한 밸런스"라는 건 존재하지 않음

그렇기에 모든 rpg가 밸패 한 번 할때마다 욕을 바가지로 먹음

모두를 한번에 만족시킬 수가 없기에,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주기적인 밸패"임

완벽하게 맞출 수는 없으니 최대한 짧은 주기로 주기적인 밸런싱 작업을 수행해 유저들의 불만을 최대한 줄여보겠다는 스탠스인 거임


하지만 하브는 다른 노선을 타기 시작함

바로 밸패를 포기하는 것


그 근거는 바로 다음에 출시한 성장 단계들을 보면 알 수 있음

각성 이후로 초월->진각->강림 순서로 최종 단계가 변화해옴

초월까진 나름 각성과의 밸런스를 신경쓰는듯 했고

진각은 명백히 각성의 상위 단계라 진각>각성≈초월 정도의 관계가 성립했음


문제의 시작은 강림임

진각은 각성의 연장선상이다 보니 각자 스킬들과 상성을 유지했지만, 강림은 초월의 연장선상이니 그럴 이유가 없었음

근데 다들 알다시피, 진각은 강림에 비빌수가 없음

방진각이 비비는 게 특이 케이스일뿐

레무리아 패치 전 챔대만 봐도 1라에 진각 꺼내면 조커픽 소리 듣는게 현실임


각성과 초월의 관계를 생각하면 진각과 강림도 엇비슷하게 나왔어야 하는데 결과는 강림을 진각의 근소 상위로 내놓으면서 상성과 스킬에 의한 물고 물리는 관계를 최종 단계에서는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버림


그 결과 운영진은 밸패를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구축한 거고, 유저들은 pvp가 운빨이라면서 묘미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됨



Pvp에서 밸런싱 관련 문제는 상성 및 스킬을 고려할 필요가 없는 강림단계를 사실상의 엔드로 내놓으면서 운영진 입장에서는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게 해결해버림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레무리아 출시에서 대놓고 진각 유기하고 강림만 9.0으로 확장한 거임

더더욱 강림루트만 최종으로 못 박아서, pvp 관련 밸런싱에 대한 얘기가 안 나오게 한 거임



근데 밸런싱이 pvp에만 국한되는게 아님

신규 캐릭터를 출시할때, 기존 현역 캐릭터와는 다르게 유저들이 신캐를 육성할 매력을 느끼게 하는 포인트가 존재하면서, 또 기존 현역캐들을 아예 무쓸모로 만들어버리지는 않을 정도의 성능으로 출시하는것 또한 게임의 밸런싱임


예를 들면

1. 기존의 A라는 캐릭은 pve 컨텐츠에서 강하고 pvp는 조금 아쉬웠다면, 다음 신캐인 B는 pve에선 약하지만 pvp 강캐로 낸다던가


2. 혹은 pve 컨텐츠에서 보스의 약점이 주마다 바뀌는데, 기존 캐릭은 보유하지 않던 보스의 약점 파훼 가능 스킬을 신캐에게 달아주어 전체적인 성능은 기존 캐릭과 유사하지만 해당 보스의 약점을 파훼하기 위해서는 키울 수밖에 없게 유도하는 식으로 하는게 게임 밸런싱임


드빌1에서는 이게 굳이 따지자면 등급용 밸런싱에 해당함


위에서 말한 예 중 1번에서, 신캐 C가 나왔는데 pvp, pve가 모두 되는 종결 개사기 캐로 출시되었다치면,  여기서 추가적으로 고려할 밸런싱 요소는 입수 난이도가 있음

만약 얘가 최상위 컨텐츠에서야 겨우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입수 난이도가 빡세면, 최종 밸런싱은 꽤나 괜찮은 수준이라 볼 수 있음

'저 정도 성능이면 얻기 빡셀만 하지'라는 반응이 나옴


근데 너무 쉽게 얻을 수 있는데 종결이다? 이건 전체적인 밸런싱에서 에러가 난 거임


하브는 pvp 밸런싱을 거세했지만, 등급용 밸런싱은 차마 거세하지 못함

챔대라는 현역 최종 pvp 컨텐츠에 버젓이 자리잡고 있는 요소라서 뺄 수가 없는 거임

하지만 맨날 신규 등급을 출시할 때마다 문제가 터짐

어떤 때는 입수 난이도가 낮은 용을 스텟을 퍼주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될 때도 있음


이렇게 도통 감을 못 잡다 보니, 역시나 레무리아 업뎃 때 등급용도 유기해버림


솔직히 아델라 적폐의 문제점 등 기존에  입수 난이도가 낮은 이벤트용이 상위권에 위치한 구조가 꾸준히 문제로 제기되어 온 상황에서

레무리아 업뎃 때 등급용 상위를 내놓으면서 인겜 설정 or 입수 난이도에 입각한 스텟 순위 재편을 진행하는게 베스트라고 봤는데, 깔끔하게 포기해버리면서 등급용 밸런싱에 대한 거도 사실상 포기를 선언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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