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불명
나이
-18세
드래곤 빌리지1에 설정된 주인공의 나이는 어린 소년을 대변하는 13살, 드래곤 빌리지2의 주인공은 그보다 많이 성숙한 청년인 18살에 해당합니다.
신체적으로도, 모험의 크기와 위험에서도 드래곤 빌리지1에 비해 더 험난한 여정을 겪기에 청년층의 나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나이 설정은 주인공이 드래곤 테이머 중에서 몇 남지 않은 드래곤과 함께 싸우는 자 라는 기반에서 설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게임 안에서 주인공이 직접 싸우는 묘사는 드물지만, 차차 시나리오에서만이라도 그 묘사를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주인공은 자신만의 무기를 지니고 있고, 주변 인물의 말에 따르면, 뛰어난 솜씨를 지녔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마음이 따뜻한 사람/조용한 음악

혈액형
-A형
주인공은 대단한 집중력과 빼어난 판단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성격은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자칫 지나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파악하게 해줍니다.
지칠 줄 모르는 끈기와 긴 시간 하나의 문제를 두고 생각하는 끈기는 이 혈액형과 닮았습니다.

생일과 별자리
-2월 10일 물병 자리
주인공은 긴 밤을 몰고 오는 겨울이 지나, 대지가 눈을 뜨는 봄에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마을은 변방에 있는 만큼 아직 눈이 남아 있던 기묘한 장소였습니다. 자경단에 활동하고 있던 주인공의 아버지는 아내의 출산 소식에 서둘러 마을에 돌아왔고, 무사히 아들을 출산한 아내에게 거듭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날은 기묘하게도, 몬스터가 활동하기 좋은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낮이 밤보다 길었으며, 기묘한 빛이 변방 마을을 따스하게 감싸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경단은 몬스터의 습격을 막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조직한 경비대입니다. 엘피스의 경비대에 비하면 그 힘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몸무게/키/사이즈
-체중 75/172cm

직업
-드래곤 테이머/빛의 순례자
주인공은 엘피스에 상경하여, 누리와 즈믄을 만나고 드래곤 테이머 훈련소에서 정식으로 드래곤 테이머로 등록됩니다.
드래곤 빌리지에서 드래곤 테이머는 대단한 직급의 가치를 지닌 만큼 고향에서 상경한 주인공은 드래곤 테이머라는 안정된 직급을 원했고, 자신이 부양할 가족을 위해 더욱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가족을 부양한다는 책임감 뒤에 감춰진, 새로운 것에 대한 이상과 자신이 과거 치열한 전투에서 신기루처럼 목격한 빛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습니다.
주인공은 책임감이 강하고 과묵한 만큼, 겉으로 그 걱정을 드러내지 않지만, 오랜 시간 같이 여행한 즈문과 누리는 주인공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엘피스의 드래곤 테이머는 대단한 직급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게 도와줍니다]

가치관
-선

가족관계
-2남 1녀 중 둘째.
주인공은 2남 1녀 중 둘째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어 형과 함께 자경단에 입단했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다르게 저돌적인 성격이었던 형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겠다는 말과 함께 무작정 엘피스로 상경했고, 에그 헌터 동료를 만나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어 사망하고 맙니다.
크게 상심한 어머니를 위로하고, 아직 어린 여동생을 돌보며, 주인공은 자신이 모자랐기에 형이 희생당했다고 여기며 자신을 옥죄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런 트라우마는 여동생을 잃고 나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로 변하고 맙니다.
이후 주인공은 성장함에 따라, 다른 누구의 희생을 바라지 않으며, 더욱 더 자신을 사지로 내몰게 됩니다. 이 극단적인 행보는 과거 자신의 형과 여동생을 잃은 트라우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누리는 항상 주인공이 자신을 희생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불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성장 배경
-이야기의 주인공. 유저와 함께하는 분신.
주인공은 작은 변방 마을에서 태어난 이름 모를 소년이었습니다.
소년은 자상한 어머니와 용감한 아버지 밑에서 건강하고 영특하게 성장했고, G스컬의 대대적인 횡포에 맞서 자경단에 입단하여, 마을을 지켜냈습니다. 하지만 그 견고한 마을은 사사로운 사욕에 사로잡힌 일부에 의해 결속이 와해하였고, 그 희생양은 주인공의 아버지가 되고 맙니다.
배반자를 추방하고 마을을 다시 결집했으나, 몬스터로 입은 피해는 쉽게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형은 답답한 현실을 부정하며, 무작정 엘피스로 상경했고... 어머니가 기다렸던 간절한 편지 한 통에는 에그 헌터가 되어 죽음을 맞이한 형의 비보뿐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상심한 어머니를 위로하며, 마을을 결속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한 해가 지나고, 새하얀 눈이 세상을 뒤덮던 겨울밤. 주인공의 여동생은 숲 속에 들리는 기묘한 목소리를 찾아 사라졌습니다. 여동생이 사라지는 동안 주인공은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공포가 주인공을 짓누르며 발걸음을 막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아버지도 우애가 좋던 형도, 아끼던 여동생도 잃은 주인공의 마음은 그 어떤 것보다 차갑고 어두워졌습니다. 오로지 자신에게 남은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다른 누구에게는 정신 나간 자의 행동처럼, 다른 이에게는 슬픔을 간직한 자의 외로운 발버둥으로 목격되었습니다.

[몬스터는 끊임없이 주인공을 절망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렇게 자신이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자경단의 활동과 훈련으로만 잊으려고 노력할 때, 어둠을 틈타, 또다시 몬스터의 무리가 마을을 침공했습니다.
주인공은 어머니와 마을 사람들을 지키고자 홀로 몬스터 무리를 유인했습니다. 성난 몬스터의 어금니와 발톱은 주인공을 유린했고, 주인공은 자신이 지닌 가장 강렬한 적의로 그들에 맞서 싸웠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몸이었던 주인공은 강대한 몬스터를 이길 수 없었고, 이내 주인공은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그 순간. 주인공은 자신의 가장 끔찍한 기억이 뇌리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자신의 소중했던 여동생을 기묘한 힘으로 잃어버렸던 그 날과 같은... 하지만 그 힘은 달랐습니다. 차디찬 어둠도 생명을 손에 쥔 체 희롱하는 악의도 아닌, 무한한 빛과 따스한 마음이 넘치는 그 기묘한 목소리는 주인공이 쓰러진 숲과 몬스터 무리를 조용히 빛으로 감싸 안았습니다.

[순간의 빛은 기묘한 물건을 놔둔 체,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 지나, 주인공이 눈을 떴을 때. 몬스터 무리는 모두 사라져 있었고, 바로 앞에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땅에 꽂혀 있었습니다. 기묘한 형태의 무기. 검으로 보이나 그것은 검이 아니었고. 마공학장비로 보기에는 그 섬세함이 부족했습니다.
간밤에 기묘한 체험을 한 주인공은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을 떠나 엘피스로 상경했습니다. 그동안 자경단으로 모은 장비를 처분하고, 고생해서 모은 돈으로 엘피스에 어머니를 모실 작은 집을 얻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나지막한 중얼거림은 잠깐의 망설임을 간직했으나, 이내 주인공은 발걸음을 목표로 둔 장소로 향했습니다.
드래곤 테이머. 더는 소중한 것을 잃을 수 없던 청년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려 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가릴 수 없는, 깊은 불안과 어둠이 나지막이 깃들었을지 모를 미지의 장소.
떨리는 손과 고동치는 마음, 감출 수 없는 망설임과 불안을 뒤로 한 체, 주인공은 테이머 훈련소의 문을 두드리려는 순간....
[어라? 처음 보는 얼굴인데?! 설마 새로운 드래곤 테이머!!?]
뒤를 돌아보자 빛을 머금은 미소를 지닌 소녀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마무리
-희망과 절망이 공존하는 인물. 과거의 어둠을 넘어 빛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
주인공은 드래곤 빌리지의 설정에 매우 충실한 인물에 속합니다. 그는 변방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고, 엘피스가 아닌 크고 작은 마을은
항상 몬스터 무리의 습격으로 하루아침에 마을 자체가 사라지는 경우도 빈번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수많은 시련과 절망에 맞서 더욱 강하고 용감하게 성장했고, 나아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움직입니다.
이러한 계기는 과거에 자신이 소중한 존재를 잃은 절망에 비롯되었지만, 그 절망 뒤에 만난 따스한 빛이 없었다면, 주인공은 그 행로를 멈췄을지 모를 일입니다.
주인공은 드래곤 테이머가 되어, 어머니의 여생은 편히 해드리고자 하는 마음도 존재하지만, 다른 이면에는 자신과 여동생을 갈라놓은 기묘한 힘의 정체와 자신이 죽을 위기에서 구해준 의문의 빛 또한, 모험을 통해 풀어야 할 과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리와 즈믄은 과도하게 자신을 희생하며, 일을 처리하는 주인공의 행동에 조금씩 불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기희생 정신의 원인은 과거 자신이 지키지 못한 아버지와 형. 그리고 자신의 잃어버린 여동생으로 인한 깊은 트라우마라고 판단됩니다.
긴 모험길에서 주인공은 과거의 어둠을 벗어나 빛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행방불명이 된 여동생과 주인공이 지닌 기묘한 무기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걸까요?
이 수수께끼는 앞으로 전개 될 시나리오에 더 상세히 표현될 예정이니. 즐겁게 기다려주시기 바립니다.

[누리와 즈믄은 많은 상처를 입은 주인공에게 가장 큰 의지가 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표현되지 않았던 주인공의 과거와 주인공의 특징. 나아가 주인공이 지닌 목표.
이는 게임에 쉽게 표현되지 않는 상세한 설정이지만, 게임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처절한 역경과 무한한 시련은 새로운 영웅을 만드는 만큼. 길고 긴 어둠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행보를 기대해주십시오.
그럼 오늘도 항상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2016-07-27 08:29:15
자소서 보는줄ㅋㅋㅋㅋㅋ재밌네요! 주인공 주변 인물들이 말할 때 어렴풋이 느꼈는데 역시 남자가 맞았네욭ㅋㅋㅋ
2016-07-01 19:05:43

주인공도 알고보면 과거가 참 파란만장하군요ㅜㅜㅠ앞으로 더 재밌는 시나리오 기대하겠습니다!!^^
2016-06-29 02:31:49

전 2월7일,A형,11살 인데,,,
2016-06-28 21:50:56
이런곳까지 와서 10선비질 하는거 민폐인거 알지만, 적어도 파문이 일때, 주사위 이벤트로 묻어가는 그딴 짓 하는 부류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2016-06-28 18:07:02
주인공이 이런 설정이였군요.. 주인공이 이렇게 대단한 인물인데 권능5 사건부터 아쿠아 드래곤까지 주인공을 아주 뭣으로 보는군요?
2016-06-28 18:06:18
오빠.....ㅠ.ㅠ
2016-06-28 17:57:45
5빠!!
2016-06-28 17:56:52

생각보다 하드한 설정입니다. 게다가 깨알같네요 수염 ㅋㅋㅋ 이번 설정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의 태어난 날의 묘사도 적당하게 시적인 게 좋더군요. 추천하고 갑니당!
2016-06-28 16:56:14

난 13살이고 키도 172도 안돼고, 75kg도 안돼고, 게다가 난 여잔데?????왜 는 드빌2에선 고등학교 2학년일까?ㅌㅋㅋ
2016-06-28 15:44:39

2빠!!!
2016-06-28 15:41:42
지난번에 실루엣 볼때부터 드래곤 없이 검술 할줄 아는 캐릭터인건 예상했지만 주인공 진짜 맘에드네..이런류의 매체에서 흔흔 열혈소년이 아니라 과묵하고 게다가 누리보다 연상ㅋㅋㅋㅋ
아 이번에는 다음에 뭐 이야기 해드릴지 예고 없나요?
2016-06-28 14: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