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M바라기 입니다. 오늘은 자잘한 설정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는 들려드릴 수 없으나, 근간에 궁금하셨던 여러 질문을 몇 가지만 대답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모든 내용의 모든 설정 기반은 드래곤 빌리지2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글은 시나리오에 대한 네타성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1.드래곤의 기원
드래곤은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1.창조 2.변질 3.자연의 기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연의 시초가 된 드래곤은 파이썬.아이언 드래곤.오로가 있습니다,하지만 물의 경우 아직 그 시초가 누군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드래곤 빌리지에서 가장 인기 있고 실제로도 대표 IP로 활용되는 고대신룡과 다크닉스의 경우는 1.창조의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불우한 사고로 그 모습이 변화된 변종 에그 드래곤인 즈믄은 2.변질의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드래곤이나 기타 여러 드래곤은 과거 자신의 조상 속성 드래곤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대다수 3.자연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처음 파멸의 혜성이 유타칸을 멸망시키기 전까지, 모든 드래곤의 조상인 드래곤들은 모두 1.창조의 성격을 지녔었습니다.
[빛의 첫 번째 자손은 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분신이자 설정상 드래곤을 넘어선 초월적인 힘을 지닌 존재들입니다]
다만 오직 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힘만으로 창조된 존재는 고대신룡과 다크닉스 외에는 설정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2.과거 빛의 세력 드래곤과 어둠의 세력 드래곤
과거 빛과 어둠의 시대에는 마이아 아오라의 희생 이후, 타락한 다크닉스를 중심으로 한 어둠의 세력과 고대신룡을 중심으로 한 빛의 세력이 처절한 전쟁을 벌였습니다.

[고대신룡이 창조한 강력한 드래곤 칸. 발라. 아스티]
어쩌면 검은 로브의 사도는 강력한 수호자인 드래곤을 이간질하여 더 쉽게 유타칸을 공격할 기회를 얻었을지 모릅니다. 어둠의 세력에는 다크닉스를 따르던 3마리의 드래곤, 삼무제라 알려진 1.마르바스 2.루가르 3.지마가 있었으며, 빛의 세력에는 고대신룡을 따른 빛의 세력 드래곤인 1.칸 2.발라 3.아스티가 있었습니다.
[다크닉스가 창조한 강력한 드래곤 마르바스.루가르.지마]
이들은 수차례 크고 작은 전투로 서로를 죽고 죽이는 비정한 전쟁을 거듭했고, 전쟁의 막바지에는 강력한 힘을 지닌 고대 드래곤인 바알과 스파이시 라파엘이 빛의 세력으로 참가하면서 그 규모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고대 드래곤들은 다크닉스의 초월적인 힘에 모두 희생당했습니다]
위 여섯 드래곤은 창조의 개념을 지녔으나, 모두 고대신룡과 다크닉스에게 태어난 존재들로 여타 다른 드래곤의 조상들인 그린 오브 드래곤[예: 에메랄드 드래곤]의 조상의 경우 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수하 신인 다섯 데르사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정리]
1.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힘만으로 태어난 드래곤
고대신룡.다크닉스
2.빛의 창조신 아모르와 다섯 데르사의 힘으로 태어난 드래곤
초기 드래곤들의 선조 드래곤 / 고대 드래곤 포함
3.고대신룡과 다크닉스의 힘으로 태어난 드래곤
칸.발라.아스티 / 마르바스/루가르/지마
4.자연에서 태어난 최초의 드래곤
파이썬.아이언 드래곤.오로.[불명]
5.기타 창조가 아닌 변질과 자연의 드래곤
파멸의 혜성이 떨어진 이후 대부분의 다시 태어난 후손 드래곤

3.과거 수호 기사와 지금의 드래곤 테이머
수호 기사는 드래곤 테이머의 선조격인 직업으로 드래곤과 함께 전장에서 각종 무기를 들고 치열하게 어둠에 맞서는 숭고한 직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악한 디콘의 수장인 우르드와 나머지 디콘의 술수가 거듭되어, 수호 기사의 신성력은 약해졌고 자연스럽게 드래곤과의 단단했던 신뢰마저 무너졌습니다. 실제로 수호 기사의 수장이라 불리는 가리안은 현재 신성 왕국 바이델에서 적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신의 대행자 마이아 또한 과거 마이아 아오라에 비하면 그 신성력이 발끝에 못 미치는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빛의 결계 덕에 드래곤 테이머는 그 순수성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유타칸은 빛의 결계라는 특수점으로 외부의 큰 도움을 받지 않아, 드래곤과 함께 견고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고, 과거 강대했던 수호 기사의 추락과는 달리 드래곤 테이머는 수호 기사를 계승한 새로운 직업으로 거듭났습니다.
다만 지금의 드래곤 테이머는 전투보다는 보조에 그 역할이 치중되어 있고 과거 수호 기사의 전투 능력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거나, 그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지닌 드래곤 테이머가 극히 일부에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그다지 반갑게 들리지 않는 비보이기도 합니다.

4.몬스터의 사후 세계
몬스터는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의 마력으로 태어난 존재들입니다.
1.창조 2.변질 3.자연의 성격을 지녔으나 본질적으로는 카데스의 피와 마력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로 맹목적으로 자신의 아버지인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죽음에 이르는 상처를 입어 소멸할 경우, 1.창조의 경우 마력으로 이루어져 아무것도 남지 않은체 사라지며, 2.변질 3.자연의 경우 자연에 빗댄 그 형체가 남고 마력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그릇이 얼마나 자연에 빗대었는가에 따라 그 신체가 사라지지 않고 다양한 마공학의 재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이는 정령에 가까운 드래곤과 다른 면중 하나이며,동시에 알리티아라는 행성이 오로지 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힘이 아니라 그 일부가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는 추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본디 빛과 어둠은 하나이기에 이 문제는 학자들에게도 주요한 연구사항이지만, 동시에 신성모독이라는 논제에 중요하게 엵여 있어,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문제를 연구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5.화신

화신은 다섯 데르사와 다섯 디콘의 그릇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신의 존재인 만큼 세상에 강림하기 위해서는 그릇이 될 화신이 필요합니다. 시나리오에서 유리아는 높은 마법적 재능으로 검은 깃털이 눈여겨본 인물인 만큼 어쩌면 디콘의 그릇으로 이용당할지 모르는 처지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유리아는 지금도 검은 로브의 사도에게 감시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명의 인물을 통해 유리아는 탈출했고, 지금은 검은 로브에 맞서 주인공을 도와 유타칸의 평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화신의 범위를 크게 본다면 신의 대행자인 마이아 또한 화신의 존재로 치부할 수 있으나, 마이아의 경우 빛의 창조신의 그릇에 가까우며 역사적으로 가장 강한 신력을 지녔던 마이아 아오라의 경우 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무한한 힘을 지닌 존재였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빛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면, 반대편인 어둠의 신의 목소리 또한 그녀를 끊임없이 괴롭혔다는 안타까운 예측도 가능합니다. 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고 메시아로 불렸으나 정작 마이아 아오라는 그 위치를 끔찍이 저주하며 그 굴레를 벗어나고 싶었을지 모릅니다.
다시 주제로 돌아가 화신은 빛과 어둠의 화신으로 나누어지며, 빛은 그 신체를 온전히 남기고 사라지지만, 과하게 신성력을 사용할 경우 기억을 잃게 됩니다. 반대로 어둠의 경우 과하게 신력을 사용할 경우 화신이 마신으로 변화하여 전혀 다른 존재로 변해 다시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거나 심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신이 화신의 몸에 들어가면, 그 목숨은 무한해지며 시간과 세월 그리고 외부의 위협 또한 하찮은 일부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6.빛의 결계와 외부의 왕래
빛의 결계는 빛의 창조신 아모르가 몬스터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최후의 보루였습니다. 하지만 빛의 사제들은 빛의 결계를 벗어나는 법을 알고 있었고, 그 방법으로 운명의 신 다이즈의 수호동물 에우로스를 이용했습니다.

과거 뛰어난 마공학 실력을 지녀 여러 나라에서 수업을 받은 마공학자 애니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외부에 나간 사람이며, 빛의 사제나 신성 왕국의 고위 공직자도 이 방법을 통해 빛의 결계를 벗어나 외부와 연락을 취했습니다.
[빛의 결계를 무너트릴 만큼 강한 힘을 지녔던 자는 누구였을까요?]
하지만 이것은 반대로 빛의 사제나 신성 왕국 바이델의 귀족들 중 검은 로브의 사도를 추종하는 존재가 있다면, 빛의 결계 따위는 아무런 효용이 없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합니다.
다만 그 견고했던 빛의 결계가 일시적으로 해제 되었던 사건이 있는데, 그 시기에 유리아가 유타칸으로 방문한 것으로 보아 유리아를 구한 인물과 깊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7.방관하는 아모르

[빛의 창조신 아모르는 존재하지 않는 신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빛의 창조신 아모르는 마이아 아오라를 죽인 방관자라는 오명을 다크닉스에게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모르는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와의 전투에서 많은 힘을 쏟아부어 쉬고 있었으며, 실제로 빛의 첫 번째 자손인 고대신룡과 다크닉스의 힘의 기원은 빛의 창조신 아모르인 만큼, 다른 드래곤과 다르게 자신의 힘을 둘에게 계속해서 나누어주고 있었습니다.
빛의 창조신 아모르가 자신의 힘을 세상에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여서입니다.
첫 번째는 자신의 힘을 사용할 때마다, 세상의 균형이 크게 흔들리며 스스로 성장하여 빛으로 나아갈 자신의 자식들이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위기와 시련은 동시에 생명에게 위험으로 다가오지만, 반대로 그들이 그 역경을 이겨내고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발전시키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빛의 창조신 아모르는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악의 손길에서 더 밝게 빛날 자신의 자식들을 한없이 무한한 자애의 눈으로 보살피고 있습니다.

[세상에 빛이 힘이 강해지면, 어둠 또한 짙어집니다. 이는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를 부활을 돕게 됩니다]
두 번째는 빛의 힘이 세상에 간섭할 경우 어둠의 힘 또한 짙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력에 가까운 신력과 많은 생명의 희생으로 봉인 당한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는 세상에 빛의 힘이 강해질수록 그 힘을 되찾고 있습니다.

[덕분에 빛의 창조신 아모르 대신 수하인 다섯 데르사가 세상을 돕고 있습니다]
본래 빛과 어둠은 하나이며 밝은 빛이 커질수록 빛의 그림자에 기거하는 어둠 또한 커지고 짙어지기 마련입니다. 빛의 창조신 아모르는 자신이 힘을 사용한다면,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의 부활을 돕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빛의 창조신 아모르는 언젠가 부활한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에 맞서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거대한 가능성을 품은 이를 찾고 있습니다. 즉 빛의 창조신 아모르는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방관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오늘은 자잘한 설정에 대한 보충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 답변에서는 차후 이야기에 핵심적인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비록 저 이야기가 언제 이어지거나 또 어느 장소에서 여러분께 알려질지 모르나, 부디 이 이야기가 섣부른 끝이 아닌 이어지는 즐거운 소식이 되길 기원합니다.
본격적으로 추위가 느껴지고 이래저래 바빠지는 하루 입니다. 부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GOOD!!
2017-01-11 21:25:38
보충 제대로 했습니다 ㅋㅋㅋ
2016-12-17 16:38:25
바알드레곤 도감을 보면 고대신룡을 도와 다크닉스와 싸웠다는데 그럼 사대신룡이 아니라 오대신룡 아닌가요?
2016-12-12 17:19:13
뭔지 몰라도 무서운ㄷㄷㄷ
2016-12-12 15:21:51

대박이다.
2016-12-10 19:37:55
개꿀잼 ㅋㅋㅋㅋ
2016-11-15 23:36:51
그리고 다크닉스가 짐
2016-11-15 19:08:28
오오오옹
2016-11-15 19:08:11

앙재미띠
2016-11-13 19:57:37

상식적으로 다크닉스보다 더 쎈 드래곤도 많이 생겼을 시기일 것 같은데(예를 들어 시타엘...) 굳이 카데스가 다크닉스만 고집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2016-11-13 12:18:02

고대신룡과 다크닉스도 다른 관점으로 보면 고대 드래곤이라고 볼 수 있는데(고대 드래곤보다 더 고대인 드래곤?) 설마 다크닉스도 나중에 희생당하는건 아닐까 싶네요.
2016-11-13 12:10:22
재미있내요
2016-11-12 20:24:51

재미있네 ㅎㅎ
2016-11-12 19:28:58

오랜만에 나왔네요.재밌게 잘 봤습니다
2016-11-12 16:06:04

오옹
2016-11-12 15: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