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헤라클레스곤,
내 이야기를 해줄께
너희가 알다시피 난 환상속의 숲 에메르에서 왔어.
그곳은 정말 아름다운 낙원이었어.
맑은 물이 흐르고 예쁜 꽃과 나무가 자라는
그리고 젤리모양의 꼬마몬스터나 정령,
용들이 공존하는
아주 평화롭던 곳이었지
그러나 어느날,
많은 인간들이 에메르에 찾아왔어
그들은 우리에게 에메르를 떠나라고 했어
당연하게도 우리는 거절했지
그러자 인간들은 돌아가고 얼마후 다시 에메르에 왔어
하지만 예전과는 달랐어
그들은 여러가지 많은 무기를 들고 와서
우리를 죽이거나 포획하기 시작했어
그들의 행동에 분노한 우리들은 그들에게 저항했어
하지만,
한번도 싸워보지 않은 우리가 어떻게 싸울수가 있었겠어?
우리는 처참하게 죽어나갔어
인간들은 시체를 재로 만들어버렸어.
그래서 살아남은 일족인 우리는
에메르를 떠났어
더욱 강해지기 위해
그들에게 복수하고 에메르를 돌려받기 위해
그렇게 우리는 떠돌다 유타칸 반도에 도착했어
그곳에도 인간들이 살고있었지
하지만 다른점은
그들은 용들과 공존하며 살고 있었고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줬어.
우리는 그렇게 지금 이곳, 유타칸 반도에 살고있어.
하지만, 언젠가 우리는 다시 에메르에 돌아갈꺼야
그리고 되찾을꺼야
우리들의 환상속의 숲, 에메르를.
----------------------------------------------------------------------------------------------------------------
처음써본 소설이라 망했네여;;;
아 오글거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