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화 줄거리>
뱀 요괴들 중 무법자, 퀸즈스네이크와 시안과의 싸움이 드디어 끝났다. 그런데 시안과 황호는 힘든 싸움 후 어디론가 가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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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나 - 시안~! 시안~! 어딨어~!
케리에 - 감쪽같이 사라졌네..
레이즌 - 황호도 없어.
차이노 - 시안 그 녀석. 도데체 어디로 가버린거야?
체리나 - (퀸즈스네이크 사건 이후 시안이 어디론가 가버렸어..)
퀸즈스네이크 - 반요주제에 감히 이 퀸즈스네이크님을 봉인시켜? 반요가 요괴에게 덤빈 벌이다!
체리나 - (반요...라...)
레이즌 - 무슨 생각 해, 체리나?
체리나 - 어? 아니... 아무것도..
케리에 - 체리나! 위를 봐!
체리나 - 위? 뭐야 저건?!?!
차이노 - 먹구름이 잔뜩?!
레이즌 - 엄청난 요기도 느껴져!
콰과과광
체리나 - 번개다!
차이노 - 모두 피해!
콰광
?? - 여기가 노라 마을인가? 퀸즈스네이크를 한 방에 무질러버렸다는 그 반요가 사는..
체리나 - 넌.. 설마 드래곤?
차이노 - 진짜 드래곤같아.
케리에 - 어째 빙하고룡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뇌룡 - 드래곤이라니! 난 번개를 다스리는 상급 요괴, 뇌룡님이시다!
레이즌 - 맞다. 저 요괴는 상대의 영혼을 먹어 자신의 요력(요괴의 힘)을 키우는 요괴야!
케리에 - 아무리 봐도 드래곤인데?
뇌룡 - 요괴라니까! 그건 그렇고, 반요는 어딨냐?
체리나 - 반요라면, 시안?
차이노 - 시안은 여기 없어! 너따위 놈을 상대로 시안이 나타날 것 같아?
뇌룡 - 뭐라고? 인간 주제에... 라이트닝 쇼크!
콰과광
모두 - 으악!
뇌룡 - 그럼 일단 너희들의 영혼으로 내 요력을 좀 키워볼까?
?? - 철전호조(鐵剪狐爪)!
촤악
뇌룡 - 크아악!
체리나 - 뇌룡의 날개가...
?? - 네 상대는 나 아니였던가?
모두 - 시안!!
체리나 - 시안은 안 나타날거라며?
차이노 - ...(--;)
뇌룡 - 크윽. 네가 퀸즈스네이크를 소멸시켰다는 반요냐?
시안 - 나에게 무슨 볼일이냐?
뇌룡 - 네 영혼을 흡수하려고 그런다.
시안 - 내 영혼이라고?
뇌룡 - 그래. 뱀 요괴드르이 우두머리인 퀸즈스네이크를 처치한 너와 네 드래곤의 영혼이라면 내 요력을 모지하게 상승시켜줄 것 같거든. 그럼 이제 네 영혼을 내놓아라!
콰과과광
시안 - 그 정도론 어림없어!
체리나 - 빠.. 빠르다...
뇌룡 - 이 반요자식!
시안 -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반요'거든!
촤아악
뇌룡 - 크아악!
시안 - 칫, 빗나갔잖아.
뇌룡 - 네 녀석...
시안 - 다음에는 두 동강을 내주마!
체리나 - 어? 시안 몸이..
레이즌 - 푸른 빛이 시안을 감싸고있어!
시안 - 역시 인간 모습을 불편하니 변신을 풀어볼까?
파앗
체리나 - 으읏. 눈부셔..
레이즌 - 체리나! 시안이..
체리나 - 저건... 구미호 꼬리?!?!?!
뇌룡 - 칫. 설마 구미호 반요였다니.
시안 - 날 건드린 걸 후회하게 해주마! 양화인(揚火刃)!
[시안이 날린 불꽃들은 칼날처럼 변하더니 뇌룡을 베었다.]
뇌룡 - 크아아악
시안 - 헤~ 이것만으로도 죽진 않는다 이거지? 이제 네 차례야, 황호!
황호 - 오케이!
뇌룡 - 드... 드래곤?!
체리나 - 황호다!
레이즌 - 성체환데?
시안 - 간다. 필살기, 황호, 스타브레이커!
[황호는 공중에 높이 날아올라 뇌룡을 향해 빠른 속도로 내려왔다. 황호의 몸은 강렬하게 빛났다.]
체리나 - 저건... 공중 격파 기술?
레이즌 - 상급 드래곤들만 가능한 기술을 황호가...
뇌룡 - 크아아아아악!
시안 - 드디어 끝났군.
황호 - 아무리 상급 요괴라 해도 구미호에게는 당해낼 수 없지.
체리나 - 저기... 시안...
시안 - ... 괜찮..냐...?
체리나 - 어? 어, 응...
레이즌 - (체리나를 치며) 야, 체리나.
체리나 - 아, 시안...
시안 - ...
체리나 - 넌... 도데체... 누구니...?
~다음 화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