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이야기>
카이거 무리와 한참 전투를 벌인 시안 일행. 그런데 카이거는 이건 작전이었다고 말하면서 무리를 이글고 사라진다. 불안한 생각이 든 시안은 그의 동족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그의 동족은 모두 전멸한 상태. 그때 색이 검게 변한 백합이 시안을 공격한다. 그리고 하늘에서 어던 목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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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엄청난 사기가 푸른 하늘을 뒤덮었다.]
G스컬 - 네가 이 녀석의 배다른 오빠 시안이냐?
시안 - 너랑 길게 말 할 생각 없어! 빨리 백합을 원래대로 돌려놔!
G스컬 - 그건 안 돼지. 백합은 내 목적을 달생하기 위해선 곡 필요한 녀석이거든.
황호 - 목적이라고?
G스컬 - 내가 지금까지 모든 생물들을 관찰한 결과, 이 백합이란 팔미호와 너한테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아냈다. 바로 깨끗한 암흑의 힘과 신성한 빛의 힘이다.
시안 - (깨끗한 암흑의 힘과 신성한 빛의 힘?)
G스컬 - 눈을 보니 넌 그 사실을 몰랐던 것 같군. 아무튼 백합한테 있는 암흑의 힘은 나한테 꼭 필요한 힘이었다. 그래서 녀석이 갖고있던 깨끗한 암흑의 힘을 사악한 암흑의 힘으로 바꿔버렸지.
[그때 하늘에서 푸른색 가지 모양 줄무늬를 가진 검정색 알이 내려왔다. 알은 번개에 둘러싸여있었다.]
체리나 - 저건 뭐지?
레이즌 - 드래곤 알인가?
G스컬 - 백합. 이제 이 알을 갖고 내가 말한 곳으로 오너라.
백합 - 네, G스컬님.
시안 - 백합! 기다려!
백합 - 그럼 잘 있으라고, 오빠.
[엄청난 독기(독을 머금은 기운)가 백합을 둘러싸더니 하늘 속으로 사라졌다. 하늘은 다시 맑아졌다.]
체리나 - 가버렸어...
레이즌 - 그런데 G스컬이 말한 기운이란게 뭐지?
황호 - G스컬은 다른 요괴들과 다르게 상대방이 가진 숨겨진 힘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거든.
시안 - ...못해.
체리나 - 응?
시안 - 용서못해! 동족들을 다 죽여놓고 백합을 그렇게 만들어버리다니... 그 G스컬이란 녀석, 꼭 찾아서 없애버리겠어!
백구미호 - 시...안...
모두 - 아빠! / 백구미호! / 시안 아버지!
백구미호 - 미안하구나... 동족들을 지켜주지 못해서...
시안 - 아빠, 이젠 괜찮은거야?
백구미호 - 지금 일어난 일 다 보았다. 백합을 구하러 가줄거니?
시안 - 당연하지. 내가 가서 꼭 백합을 녀석 손아귀에서 해방시켜줄거야. 덤으로 G스컬도 죽이고.
백구미호 - 그럼 이걸 가져가거라.
[백구미호 입에서 푸른색 구슬이 나왔다.]
황호 - 그건... 상급 구미호들만이 가질 수 있는 여우구슬이잖아.
[여우 구슬은 푸르게 빛나더니 파란색의 긴 칼 두 자루로 변했다.]
시안 - 이건...
백구미호 - 이 검은 내 여우 구슬로 만들어진 요도, 호옥검(狐玉劒)이다. 너한테 곡 필요한 검이 될거다.
황호 - 하지만 여우 구슬이 없으면 아무리 대요괴인 너라도 죽어버릴거라고!
백구미호 - 난 이미 끝났다. 시안, 마지막 남은 우리 종족이여, 꼭 백합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우리 동료의 원수를 갚아주렴.
[그러곤 백구미호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시안 - ... 아빠...
체리나 - (시안...)
레이즌 - 이제 어떡할거야?
시안 - 어떡하긴 뭘 어떡해. G스컬을 찾을 가야지.
체리나 - 하지만 G스컬이 어디있는지 모르잖아?
황호 - 짐작가는 곳이 한 곳 있는데...
레이즌 - 어딘데?
시안 - 해골요새.
황호 - G스컬의 본부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이야.
시안 - 지금 당장 가자! 그리고 너희들, 오기 싫으면 오지 않아도 돼. 이제부턴 진짜 위험할 수 있거든.
체리나 - 무슨 소리야? 우린 생사를 함께하는 동료잖아!
레이즌 - 친구끼린 뭉치고 봐야지.
황호 - 그럼 결정된 거지?
시안 - 시간 없어. 어서 출발하자고!
모두 - 가자!
~다음 화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