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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화. 튜토리얼.
아, 아. 잘 들리시죠? 저는 여러분들께 이 세계를 설명해드리려 온 레넬입니다. 뭐랄까, 튜토리얼 설명해주는 캐릭터 랄까나요. 어쨌든 즐겁게 들어주시길 바랄게요!
이 세계는 평화로웠습니다. 물론 약육강식의 세계는 존재했죠. 하지만 마을 몇몇이 있을 뿐이였고 전쟁은 몇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일어났다고 해도 소규모였고, 희생은 적었죠. 그저 그런 삶이였습니다. 그 네 개의 무기가 탄생하기 전에는 말입니다.
시작은 소소했습니다. 한 남자가 네 개의 무기 중 하나를 집어들었을 뿐이였죠. 그리고 그게 이 커다란 세계수의 씨앗이 되었죠.
무기의 힘은 강했습니다. 그는 이 무기의 힘으로 모두를 자신의 앞에 무릎 꿇렸습니다. 그런데 네 개의 무기 중 또다른 하나를 집어든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먼저 무기를 집어든 남자에게 대항하였고, 두 개의 큰 세력이 탄생하였습니다. 두 번째 무기를 집어든 남자와 첫 번째 무기를 집어든 자에게 붙은 사람들이 만든 세력이였죠. 둘은 최강을 가리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을 싫어하던 한 여자는, 세 번째 무기를 집었습니다.
둘을 막고자 했던 여자에게는 어느샌가 자신의 세력 또한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는 처음 자신의 뜻대로 둘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싸움에 난입합니다.
그리고 그 싸움의 희생양은 분명 존재했습니다. 그들이 군림하는 곳에 침범해 닥치는 대로 세력의 사람들을 학살했죠. 아, 물론 여자의 국가는 그런 일이 거의 없었지만 말입니다. 그 희생양 중 하나는 죽는 것 보다 끔찍한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다른 이들은 가족까지 제거되었지만, 그는 부모님과 동생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채로 살아남았습니다. 크디큰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 그는 네 번째 무기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그 네 번째 무기를 집은 자에게서는 아무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무기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사람들은 네 번째 무기의 존재 조차 몰랐습니다. 그 상태로 점점 커져만 가던 세 세력들은 이내 '국가'를 설립하였고, 그게 현재의 세 국가가 된 것입니다. 무기는 자손과 그 자손에게 대대로 내려져 왔고 전쟁은 아직 오랜 휴전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네 번째 무기를 집어든 자의 후손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이야기 입니다.
아마 세상을 흔들게 되겠죠?
기대하셔도 후회는 아마 없을겁니다.
주작국
청룡국
현무국
[잊혀진] 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