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네온이야..
난 처음부터 이렇게 생기지 않았단다..
나중에 이런 모습이 되었지..
나의 출산날이 었다. 엄마가 배를 크게 다쳤다.
나를 나았지만.. 나는 기형아였다..
내가 점점 크면서 학교라는곳을 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놀림은 끝없이 이어졌다.
\"어이 도둑고양이~ 어디가시나?\"
\"알필요 없어!!\"
\"키도 작은게 어디서 반항이야!\"
나는 꾹 참았다. 선생님이 나를 지켜주시겠지.
하지만 나의 예상은 빚나갔다.
선생님 마저 나의 모습에 비난을 했다.
내가 늦게 들어왔을때는..
\"키도작은게 왜 늦게 들어와!!\"
키작으면 늦게 들어오면 안되나...
난 또래보다 훨씬 키가 작다..
하지만 약점같은걸로 그러면 안된다..
우리반에는 알록달록한 비늘을 가진 친구가 있다.
나는 그애보고 하나만 달라고 했다.
\"저기.. 하나만 주면 안될까\"
\"너한테 붙여봤자 멋도 없잖아!!\"
.. 나는 너무 화났다...
나는 옥상으로 뛰쳐나갔다.
차라리 죽는게 나아...
마지막으로 유언장을 썼다..
모두 잘있어라.. 안녕..
신발을 벗었다.. 그리고 뛰었다...
\"죽으면 안되!! 제발 일어나!!
지금까지 놀린거 잘못했어..
그러니 제발....\"
놀리는 것도 폭력입니다..
폭력은 안됩니다...
사람의 목숨이 위험해질수도 있습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