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7번 쓰러져도 괜찮아
키르카엘
프롤.
"우아아아아!!!!!"
"이곳에 오신 드래곤 파이터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드래곤 테이머들이 기른 드래곤으로 결투를 하는 경기인 키오르 입니다."
"키오르는 수많은 드래곤 중 최강자를 뽑는 경기로서, 예선과 본선을 통해 올라온 드래곤들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붙게됩니다."
"키오르에선 강한 드래곤 뿐 아니라 보기 힘든 희귀한 드래곤도 볼수 있습니다. 또한 결투만 아닌 미용대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수들이 입장할 때마다 크게 응원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진행을 맡게 된 키르와 케론입니다. 이상 콜로세움에서 였습니다."
사람들의 환호성 소리가 들리고 그 뒤를 이어 출전 선수의 이름이 불러졌다. 키오르는 전 세계에 있던 드래곤 테이머들이 자신들이 기른 드래곤을 후원자인 드래곤 파이터에게 주어 경기를 치르게 한다.
엄청난 규모의 인원이 모이기 때문에, 키오르는 약 1년동안 계속되며 5년에 한번 열린다. 사람이 많은 만큼 드래곤들도 어마어마하게 많아, 콜로세움 근처엔 축소화 된 드래곤과 의인화된 드래곤들이 미어터지게 많다.
-마마. 이게 뭐야?
드래곤 테이머들은 타고난 운명이다. 그들은 각자 테이밍 할 수 있는 속성들이 전부 정해져 있으며 사람임대도 불구하고 그 속성에 맞는 스킬들을 사용할수 있다. 그중 가장 흔한 것이 물,불,바람,땅 속성이고 그 위가 어둠과 빛, 그 위에 그림자 속성이 있고 가장 희귀한 속성인 신성과 혼돈이 있다.
-마~마!
"온. 가만히 있어..."
드래곤 테이머와 파이터들은 나이제한이 없다. 다만 드래곤이 3년이상 연속 우승을 했을 경우 골드뱃지를 받고 명예의 전당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 드래곤은 앞으로 키오르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고, 그 드래곤을 기른 테이머는 황실에 소속된 드래곤을 테이머하게 된다. 지금까지 골드뱃지를 단 드래곤은 단 6마리뿐. 따라서 황실에 들어간 테이머도 6명 뿐 이다.
"온~ 쓰러트리고 다니지 마 청소하기 힘들잖아?"
-마마가 안놀아줘! 흥
내가 데리고 있는 온 이라는 드래곤은 무속성으로, 이런 드래곤은 대부분 알일때 죽어버려 살아서 태어나는게 기적이라고 했다. 다른 또래 드래곤보다 작고 약해 늘 맞고다니는게 안타까워 이곳에 데리고 오게 되었다.
"온. 우리 한번만 해보자. 여기서 다른 멋진 드래곤을 보고 배우는거야. 우린 아직 어리니까 기회는 충분히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예선전 A부터 F까지 대기실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마마. 우리 어디야?
"우린...음, 어디보자. 예선 C, 4번째네."
키오르.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드래곤과 테이머를 뽑는 경쟁.
그리고
그들중 속한 아주 어린 우리.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자가 될 수 있을까?
칠전팔기-7번 넘어져도 괜찮아 프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