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설 게시판

  • 드래곤빌리지
  • 뽐내기 > 소설 게시판

유저 프로필 사진

{싱 어게인} 단편

12 다이에이나
  • 조회수389
  • 작성일2015.12.03

나는 뮤직드래곤.



난 드래곤들중에서도 가장 노래를 못부르는 드래곤이다.



그래서 다들 날 음치라고 한다.



하지만 난 살려고 하는 것..




즉...




본능이다..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동료들과 신호를 보낼수 없고..




신호를 통해 삶과 죽음을 알리는데



신호를 보내지 않으면



죽은것으로 착각한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게 싫다.



친구들도 없고

외로운 삶은 살아가는데



그까짓 죽음..



그게 뭐라고..



인생 하나뿐인 삶..


제대로 살 것이다..



내 뜻대로..



내 세상을 만들것이다..


*이 소설은 일기형식으로 진행됍니다.*


X월 X일 날씨 맑음

제목: 나란...


나는 뮤직드래곤이다.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

노래를 부르면 친구들이 달아난다.

나는 노래가 싫다.

노래는 내 삶을 망쳐간다.

난 다시는 노래를 하지 않을것이다.



X월 X일 날씨 흐림

제목: 성대결절


오늘 성대결절이 걸렸다.

이제 노래를 못부른다.

친구들도 피하지 않는다.

이제 나도 친구가 생기는 것이겠지..?



X월 X일 날씨 비

제목: 삶의 끝..


갑자기 목소리가 않나오기 시작했다.

뭔 일인지 모르겠지만 의사선생님이

뮤직드래곤들은 성대결절이 걸리면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하였다.

뮤직드래곤은 목소리가 생명인데

난 죽어야 하는건가..?


X월 X일 날씨 흐렸다 비가 왔음

제목: 여전히 혼자


내가 말을 못하게 돼서 친구들도 내가 없는줄 안다.

난 완벽한 투명용이 됐다.

성대결절이 내 삶과 인생을 망쳐놨다.

다시 노래를 하고싶다.

내가 왜 그때 노래를 다시는 안하겠다고 했는지..

이 일기장을 볼때마다 후회가 됀다.


X월 X일 날씨 구름

제목: 유일한 친구


내가 투명용이 돼고나서부터 친구는 없었다.

하지만 유일하게 친구인 용이 있었다.

그 용은 바로 루피아 드래곤이다.

그는 내 목이 돼준다고 한 드래곤이다.

세상은 아직 차갑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X월 X일 날씨 맑음

제목: 다시 한번..


갑자기 추워왔다.

분명히 여름인데 겨울같이 춥다.

우리 엄마께서는 뮤직드래곤이 죽을때는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서 춥다는 것을 느낀다고 하였다.

내 생명이 다한다는 것인가..?


X월 X일 날씨 맑음

제목: 싱 어게인


이제 더할 날도 없이 힘이 빠진다.

노래도 부를 수 없다.

말은 하고 싶지만 힘이 없어서 아직 말도 못한다.

아무래도 이게 마지막인가 보다.

이 일기가 지금 쪽을 읽고 있으면 난 이미...

....마지막으로 루피아가 얘기했다.

싱 어게인 이라고..

다시 한번 그 빗나간 음정을 듣고 싶다고..

이상해도 즐길수 있다고..

너의 노래를 즐길수 있는 용은 많아 라고..

루피아..그동안 고마웠어..

내가 천국에 가서도 힘차게 노래를 부를께..

아..다시 노래를 부르고 싶다...

마지막으로..

싱 어게ㅇ


끊어져 있다.

아무래도 이 일기를 쓰다가 이미 떠난거 같다.

노래... 뮤직드래곤의 삶은 좌우반전하는 무서운 존재일 줄은 몰랐다.(다이에이나도 몰랐다;;;)

-----------------------------------------------------


뭔가 막장인듯 막장아닌 막장같은 싱 어게인 단편 소설이었습니다!

 

댓글2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