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해 본 생각일 것이다.
시험 못 봤을때.
실수했을 때.
로또를 한 끗 차이로 놓쳤을때.
그 이야기가 현실로 이루어진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지금 시작합니다!!^^
*누군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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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일
아까 어둠의 신전으로 몰래 탐험을 떠났다가 드래곤의 알을 발견했다!
내일 아껴놓았던 돈을 모아 축복받은 부화기를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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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일
안 좋은 일이다...
드래곤이 6.4 등급으로 부화해버렸다..
희귀한 드래곤의 알이었는데...
풀각을 만들고 싶었는데..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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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일
아싸!
드래곤이 7.0 등급으로 부화했다!
흑룡아!
내가 잘 키워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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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
휴... 흑룡이 1~4까지 폭업을 했는데 맥스가 하나도 안 떠서..
6.3이 되어버렸다.
렙다를 써도 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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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일
힛!
오늘 흑룡을 10래벨까지 7.0으로 키우는데 성공해버렸다!
나의 운빨!
근데 여기부터는 비밀인데..
가끔씩 꿈 속에서 내가 겪어보지 않은 일들이 일어날 때가 있다...
아까는 흑룡이 1~4까지 폭업을 해서 6.3이 되어버린 꿈을 꿨다..
ㅠㅠ
무서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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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4일
흑룡이가 반란을 시작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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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4일
흑룡이가 반란 없이 잘 커가고 있다!
이대로 잘 커줘, 흑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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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5일
요즘 계속 겪지도 않은 일을 꿈으로 꾼다.
오늘은 흑룡이가 반란하는 꿈을 꿔버렸다...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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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6일
(일기에 핏자국이 군데군데 묻어있다)
0<-핏자국 마을에...산적들이 쳐들어왔다.
0 어른들이.. 다...
0 으으.... 간신히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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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6일
오늘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마을이 엉망이 되어있고, 사람들이 사라져있었다.
산적이라도 온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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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7일..
으악!
오늘.또다른 나를 만났다ㅠㅠ
너무너무 무서워서 죽을 뻔 했다...
숲속의 나무들도 이상해졌다..
나무에서 또 다른 나무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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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8일
힘이.. 없어...
내 몸이 사라져가고 있다..
왜ㅈㅣ
ㅇㅗ ㅐ 나 ㅇ ㅑ...
도.. ㅁ ㅏ ㅇ ㅊ 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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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가 끝났다.
모두 이해하셨나요?
이 이야기는 주인공의 일기로 스토리를 파악 할 수 있는데요~
계속해서 데삭을 해서 일기가 같은 날 여러개가 되는 거죠.
그리고 데삭을 계속 하다 보니까 시공간에 오류가 생겨서
주인공도 2명, 나무도 2개가 되요.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는 내용은
계속계속 데삭을 하니까 결국 사라진거죠..
(아마도 데삭 제한시간과 뜻하지 않는 데삭에 이 부분을 비유할 수 있겠네요!)
오늘도 짧은 소설로 찾아온
후파파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