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왜!!"
"다크닉스. 너가 왜..."
"너가 왜 빛을, 아니 평화를 버린거야."
"블랙퀸, 미안해..."
"이건 나의 운명이자 임무야..."
"아모르 님과 약속했어."
"아모르?"
"아모르님은 고대신룡에게 임무를 주는 동시에 나에게도 임무를 주셨어."
"빛이 없어지면 그림자가 없어지 듯이 태초의 두 속성인 빛과 어둠은 균형을 이루고 있어. "
"나는 어둠을 지탱하므로 결국 빛을 지탱하는 거야."
"모두가 알아주지 못하고 차가운 소리를 해대도... 난 만족해."
"뭐...뭐가 만족한다는 거야. 사실 너도 마음 아프잖아..."
"언젠가는 이 임무가 끝나. 언젠가는... 그 희망이야."
"그때 다시 만나자..."
다크닉스가 희미해져 간다...
다크닉스가 희미한 목소리로 말한다.
"이것만 기억해...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어딘가에 빛이 있다는 거야"
"내가 그 어딘가의 빛을 찾아 돌아올게. 블랙퀸."
"다크닉스..."
"다음에는 너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만날수 있을거야..."
안녕...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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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핵노잼인 소설 읽어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타지적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