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 머리가 아파..."
"여기서 나가고 싶어..."
"정기 넣어."
"네."
실험관 속에 어느 한 드래곤이 보인다.
"뭐하는 거야? 다 넣어."
"하지만... 이 엄청난 양의 어둠의 정기를 전부 투여하면... 실험
체 14호의 몸이... "
"이 실험에 실패하면 우리에겐 남는게 없어. 투여해."
"네. 알겠습니다."
어둠의 정기가 드래곤의 몸에 달라붙었다.
"크으으윽... 으아아악!!"
드래곤은 엄청난 고통으로 인하여 비명을 지른다.
"실험체 14호가 반응합니다!"
"아직이야. 더 넣어."
"아아아아악!!!"
"반응 80%...96%...100%! 완성입니다."
"좋았어."
"잠시만요... 반응이... 110%?"
"뭐라고!?"
"130%...180%... 210%!! 위험합니다!"
"도망쳐!!"
드래곤은 어둠의 정기와 융합을 이루어... 그림자 그 자체가 되버린 것이다.
해가 져 가고... 달이 뜰려 한다.
"해가 지는군... "
"빛이 사라지면 그림자인 나도 사라지겠지..."
"내 짧은 생도 의미가 있었을까?"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의미가 있을까?"
"다시 태어나면... 멋진 드래곤이 돼고 싶어."
해가 지고... 달이 떴다.
쉐도우 드래곤은 천천히... 천천히 가루가 되어 날아갔다.
가루 몇줌이 땅에 닿고... 그 땅에는 한 식물이 자라났다.
먼 훗날, 우리는 그 식물을 "다르스 팜" 이라 부른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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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지적 부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