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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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마지막으로_오리지널

1 storier
  • 조회수329
  • 작성일2015.12.19

....그랬다....

나는 그 녀석을 죽게 한 장본인이다...




2078년 12월 19일


"삐이이이이익!삐이이이익!"

아 뭐가 이렇게 씨끄러워.

?? 밖에 무슨 일이 있는 것 같다.

!왠 광선총?


"크와아아아아아아앙!!!!!!!!!!!!!!!!!!!!"


이건 괴수의...포효 소리!

드래곤은 낼 수 없는 금속음..

뭐지?


밖에 나가 보았다.

???!!!!!!저건....기계?

난생 처음 보는 거대한 기계다!!


근데...왜 익숙해 보이지?

드래곤의 형상을 띈 괴이한 기계는 기다란 몸의 일부분으로 도시를 박살 내고 있었다.

"어서 대피하십시오.약 10분 뒤 폭탄이 발발할 예정입니다."

안내 방송이 나왔다.


사람들은 대피하느라 정신이 없다.



저 괴수는...어디에서 온 거지?

왜 저렇게...낯이 익어 보이지..


그 순간 창 너머로 폭탄을 떨어트리는 비행기가 보였다.

콰쾅!!!!!!!!!!!!


나는 천지를 울리는 굉음과 눈을 뜨지 못하게 하는 광선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여긴 내 예전 집?

내 옆에... 내가 아끼던 드래곤 솔피...

솔피는!....지금...죽었는데...

꿈인가..아니면 내가 죽은건가..'


"아빠?"나도 모르게 외쳤다.

"응 그래"아빠의 무심한 말.


"솔피 잠깐만 아빠한테 빌려주지 않겠니?"아빠가 묻는다.

"절대 안돼.절대로!!!! 또 솔피에게 무슨 짓을 하려고!!"

나는....반항했다.


또 솔피를 잃고 싶지 않았기에...

그랬지...솔피는 아빠 땜에 죽었지..


솔피는 내 최고의 친구이자 내가 신뢰하는 유일한 동물이었다.

하지만...아빠가 내게서 솔피를 뻈어 갔다.

아빠의 연구소로 간 뒤...난 솔피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기계와 뒤섞인 솔피는 마지막 숨을 내쉬고 괴이한 소리를 내며 죽었다.


지금 날뛰는 저 괴수는.. 솔피와 비슷한 운명이었을지도 몰라...

그래...저 녀석에게 말을 걸어 봐야지...


다시 나는 쓰러졌다.



병원 안이다.

나는 내가 결심한 대로...괴수에게로 달려갔다.


괴수에게...아니...솔피에게...말해주고 싶었다....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기 전에..


다시는 널 잃지 않겠다고.



후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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