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ver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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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내가 너를 우연적으로 만나지 못했었다면 나는 지금쯤 어떻게 됐었을까,
" 오지마, 한발짝이라도 다가오면 뛰어내려 버릴거야 ! "
.. 아마 상상조차도 못할 것이다. 네가 없던 그 시절, 나는 너무나 약했던 '나' 였으니까.
네가 없었다면 몸부림조차도 부리지 않은 체 가라앉아 버릴 터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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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는 무엇이 그리 아쉬운 건지 한동안 아무도, 아니 티끌 하나까지도 없는 그 자리에 머물러 그녀의 복슬복슬 하얗고 긴 털이 시리도록 찬 바람에 휘날리며 초점 없는 눈동자로 허공을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 넌 언제쯤이면 나를 보러 이곳까지 와줄까 ? "
2016. 1. 5 ~ ing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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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라 많이 짧네여.. 'ㅁ'*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