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적이 흘렀다...
순간 나는 온몸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가...온 건가?
살기가 느껴졌다.
그녀석의 무시무시한 살기...
나는 공포에 사로잡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
내 귀 바로 아래에 차가운 느낌이 들었다...
이건 그녀석의 칼날!
나는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로 딱딱하게 굳어 버렸다......
목으로 차츰...그녀석의 예리한 칼날이 파고든다!
살인사건__등급은 A이상__연쇄살인사건으로 생각됨_
1월 3일__중급 테이머와 해치 등급의 드래곤 목 부근에 특이한 상처와 함께 사망__
2월 2일__상급 테이머 2명과 헤츨링 드래곤 1마리 전 사건과 비슷한 상처와 목 주변에 이빨 자국__사망
3월 1일__마스터 테이머 1명과 전설의 테이머 3명 목이 분리된 상태로 사망__그들의 드래곤 모두 죽음__
특이사항: 모두 목과 팔에 그림자 정기석에 새겨진 문양과 비슷한 모습의 상처가 남아 있다__목은 사망할 때 살인범이 새긴 것으로 추정됨
살인범으로 추정되는 이는 없음
여러분 주인공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살인범/희생자 2명/경찰/살인범의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