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중2[병]이다.
사실 어릴 때 병맛이 나는 약을 먹어서 지금 중2에서 성장이 멈춤거지만..
'하- 학교는 멀어서는..'
근데 문제는 저번주에 일어났다.
내 [어른]친구와 수다 떨다 우연히 들은 것이지만.
"아아ㅏ앙 너 겁나 부러워ㅠㅠ"
"ㅎ그러게 누가 네 아버지 병맛나는 약품 먹으래?"
"난 그때 어렸다고!"
"....그런가?"
"약품에'아기들은 안돼요 뿌잉[윙크]'라고 써있었다고! 그걸 3살짜리 애가 어떻게 읽어!?"
"...니네 아파 저질이다.."
"아-젠장.."
"그럼 내가 한 장소 추천 해줄까?"
"나 거지아니거든."
"ㅎㅎ알아 근데 거기에 가면 고칠수 있을지도 .."
"어디인데?"
"그게.. 드래곤 하이호1라고..우연히 남친이랑 가다가 봤는데 호텔 같은데..간판 뭐든지 고쳐준데.."
"에?"
"아! 그리고 치료는 각방마다 있는 드래곤이 고쳐준다는데.."
"드래곤? 치료받긴는.. 그냥 자살 행위다"
라고 말한 나였지만.. 결국 갔다.
"저..ㄱ..ㅣ"
"야! 비켜!"
'드래곤이다..처음봐.. 잠깐! 나 지금 죽을수도 있겠는데?!!'
"으..으악! 살려줘!"
쿵-!
'나 죽었나?'
파스스-
"으- 살았나보다..근데 배가 무거운데.."
'!!!!!!ㅜ머무머뭄뭐야! 남자애? 아니야.. 어른 같은데.. 뿔도 달렸고 이 날개는 뭐야!'
"으으으으- 아파라-"
'살아있다 다행-'
"야 괜찮아?"
'..지 몸이나 보지..엄청 엉망인데..아! 설마 날개로 보호해준건가? 어쩐지 상처가 없어..'
"야! 괜찮야고!"
"! 아 네! 덕분에.."
'근데 거리가 너무 가까워!'얼굴이 빨개졌다..
"..야."
"네?"
"나 나랑 사귀자"
"에..에에에에엥!!!??"
"쿨럭! 하미카이씨! 이게 뭔일입니까?!"
나는 이상황이 끝날 때까지 나는 여전히 멍해있었다.
"어이! 야!"
"아! 네!"
'!아까 그 사람이다!'
"너 이름이 뭐야?"
"이수하인데요.."
"난 카이,하미카이 그럼 호텔에서 보자"
'방이 다를 수도 있을 수도 있는데..'
타박-타박-
'진짜로 그 카이란 사람,아니 드래곤 인간?이려나..근데 무슨 자신감으로 사귀자고한거지? 게다가 방도 틀릴수도 있는데..'
"1111호..누가 있을까?"
끼익-
'!!!'
"역시 여기로 올 줄 알았다니까..안녕 수하야"
툭-놀라 가방을 떨어뜨렸다
"제가 이방일줄은 어떻게.."
"남은 방이 이방이거든 아 한방이 남기는한데 성깔 나쁜애가 있어서"
"....아..."
날았다.
"근데.근데 나랑 사귀는거는? 잊지않았지? 사귀지 않을거면 안 들여보내줄거임."
'뭐야 이 사기캐는!'
"........하- 알았어요."
그래서 나는 지금 그 어이없는 상황으로 드래곤과 사귀고 있다.
물론 친구,가족한테는 비밀! 난 이병만 고치고 여기를 나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