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제 : Disastart
빛의 탑 50번이라.. 누리는 왜 맨날 이렇게 힘든 일만 시키는걸까. 귀찮게시리.
그래도.. 뭐. 해야지 어째.
그런데, 요즘 따라서 누리가 진짜 평소보다 조용하고 조신한 것 같다. 갠 털털한 게 매력인데.
물론 그래도 미모느...ㄴ..
미쳤어 미쳤어. 내가 왜 이러지.
요즘 따라서 누리 생각이 자꾸만 난다. 아무래도 확실히 내가 누리를 좋아하는 게 맞나보다.
뭐, 솔직히 누리가 못생긴 편은 아니고 뭐, 성격도 좋긴 하지..
그런데, 나 이제 애도 아닌데, 이렇게 가만히 있는게 맞는걸까.
내가 먼저 그냥 고백해야 되ㄴ..
아니다. 괜히 어색해지게시리 그러면 불편해지기만하지, 그러면.....
아, 머리 아파.. 에이 모르겠다. 빛의 탑이나 가자.
" 야! 50번 갖다 왔어. "
" 오, 빨리 왔네. "
" 내가 누군데. ㅋㅋ '
" 넌 그 허세만 없으면 괜찮은데. 그러니까 니가 솔로지 ㅋㅋㅋ "
" 난 안 사귀는게 아니라 안 사귀는 거 거든. 너와는 다르게. "
" 야 내가 못들었을것 같냐? "
" 들킴? ㅎㅎㅎㅎㅎㅎ "
" 넌 잡히면 사망ㅇ.... "
" 난 다른 분들 도와주러 간다 바바 "
" 야!!!!!
빨리 안와??
@#####%&***#@%@^?????///### ~ "
아... 크크크킄킄크 웃겨. 진짜... 이럴 때는 내가 진짜 재를 좋아하는건ㅈ...
" 이봐 테이머! '
" 란돌프 씨 안녕하세요 "
" 맨날 하는 인사는 생략하고 나 좀 도와줘. "
" 오늘은 뭔데요? "
" 누리랑 대화좀 해줘. "
" 그건 루미니가 맨날 부탁하는 거 잖아요. "
" 아니, 그냥 누라 지금 혼자 있을텐데, 심심하겠지. "
" 뭐 개만 심심한 건 아니겠죠. '
" 다른 분들은 음식에 연구에 바쁜데 누리 갠 아무것도 안하잖아. "
" 저 방금 전에 누리랑 애기하다 혼잣말한거 들켜서 가면 곧장 맞을걸요? ㅋㅋ 란돌프 씨가 가서 같이 애기해주세요. "
" 진작 말하지, 알겠어. 잘 가. "
" 넵. "
란돌프 씨는 참 상냥하시네.. 누리 생각도 하시고. 애니 씨한테나 잘해주시지.. 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생각해보니 다음 주 토요일이 누리 생일이였나, 까먹고 있었네.
아무래도 친한 앤데 생일선물 정도는 사줘야 할텐데, 뭐 사주지?
금요일까지 시간은 많으니까, 나중에 생각하고 일이나 도와드리러 가야겠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나의 불행은 시작되었다.
03화 Disastart. 끝.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Disastart는 disaster 와 start를 합친거에요. 저만의 언어입니다. ㅎㅎ
드디어 스토리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는군요, ㅎㅎㅎㅎ
아무래도 주로 타블렛이나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다른 소설에 비해 분량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자주, 알찬 스토리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화 때부터 댓글이 달리고 추천이 눌리고 조회수도 조금 높아졌네요. 베스트 3안에 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팬 모집합니다.
1. Reduction 님
(전 저를 사랑합니다.)
2. 그럼요당연하죠 님
(1호 팬 감사합니다...)
3. ??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