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의 날인 만큼 유저들로 유타칸은 북적북적했다-
-단 한 곳, 콜로세움 뒤편만이 조용했다.
아만타:그럼 이제 시작해라!!
@프리스트2@:후우...지금 시작하는데 리틀윙스는 도데체 어디 있는 거야! 늦으면 아만타님께 뒤진다고!
그러나 리틀윙스는 나타나지 않았다.
프리스트는 아만타에게 다가가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프리스트2@:아만타 님...저기 리틀윙스는 어디에 있나요
아만타는 프리스트를 잠시 노려보더니 무시하고 지나쳐 가 버렸다.
놀랍게도 뒤에는 고대신룡이 서 있었다.
@고대신룡2@: 프리스트!
고대신룡은 이리 오라는 손짓을 했다.
@고대신룡2@:이게 말이지...보고 너무 충격받지 마...빛의 탑 꼭대기에서 엔젤이 발견한건데...그게...
고대신룡은 큰 결심을 한 것처럼 보였다.
프리스트는 고대신룡이 가리키는 곳을 조심스레 바라보았다.
놀랍게도 그곳에는 갈기갈기 찢어진 리틀윙스의 날개가 있었다.
@프리스트2@:허어억.....
프리스트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정신을 차리고 밖을 내다보니 콜로세움 옆편에 아만타가 광채를 뽐내며 떠 있었다.
프리스트는 너무나 분해서 멍하니 바라보다 눈길을 돌려 버렸다...
아만타가 나누어 주고 있는 자신의 알과 리틀윙스의 알...
그러나 프리스트는 외면했다...
아이템의 제왕이라 불리우는 아만타의 또다른 이면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