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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스토리-태엽드래곤편

47 페페사랑
  • 조회수730
  • 작성일2016.03.26

죄송합니다! 요즘에 한동안 쉬다가 다시 연재하는 페페사랑입니당~

오랜만에 하는거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다가(지난번에 신청받은것도 할 계획이에요!) 좀 감동스토리답게 쓰고 싶어서요...

제 최고의 작품 다크프로스티편처럼 잘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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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드래곤은 그야말로 쇳덩어리이다.

드워프의 손에서 탄생한 기계 드래곤이다.

기름칠 못해 녹이 슬면 삐그덕거리는 고물덩어리가 된다.

벼려져도 그는 아무 말도 없다.

감정이 없기 때문이다.

생명이지만 생명으로서 갖추어야 할 감정이 없다.

어쩌면 태엽드래곤은 그냥 기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태엽드래곤은 한번도 웃고, 운 적이 없다.

아니, 이 날이 오기 전까지는...

태엽드래곤은 여느 때처럼 테이머와 함께 탐험을 즐기고 있었다.

아니, 즐긴다고 표현은 할 수 없다.

그냥 탐험하였다..(?)

화룡의 둥지에서 수련을 하기로 하였다.

테이머는 정말 친절하였기에,

태엽드래곤은 그를 좋아했을 것이다.

아니, 감정이 있다면 말이다..

태엽드래곤이 평상시에 그를 의지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였으므로

좋아한다고 보아도 된다.

갑자기, 화룡의 둥지에서 커다란 불길이 솟구쳐올랐다.

카시즈가 깨어난 것이다.

그 거대한 괴물은 거대한 화염으로 순식간에 테이머를 휩쓸어 갔다.

태엽드래곤은 깜짝 놀랐다.

아니, 그랬을 것이다.

불쌍한 태엽드래곤은 본능적으로 도망쳤다.

그 상황이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태엽드래곤은 살아남았지만,

그의 테이머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태엽드래곤은 꺼이꺼이 소리를 내었다.

그래도 테이머는 돌아오지 않았다..

태엽드래곤은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바라보았다.

매정한 태양은 붉게 타오르기만 하였다.

그날, 바로 그날......

태엽드래곤은 처음으로 '눈물'이라는 것을 흘렸다...


즐감하셨길~​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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