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으로부터 약 500~5000만년 전의 일이다.
하지만 언젠가 평화롭게살고있었던 네크족('스네이크' 줌말)의 영역으로 수많은 악덕 드래곤들이 침범한 후,
네크족을 학살하거나, 노예로 삼아버리는등의 많은 악행을저질렀다.이건 그때당시 공장노예로 부려지던 일부 네크족의 이야기다.
"지금이야."
"네?!"
"너, 항상 도망치고싶다고 했었잖아?"
"아뇨, 이렇게 좋은곳을 제가 왜 도망치ㄱ...!"
"거짓말하지 마.이번에야말로."
'도망칠수있는 기회야'
"아...제발.."
"아니, 넌 행복해져야만 해.이제 뒤는 내가책임질테니 어서 도망가라."
"싫어요!아저씨를 두고 어떻게그런..."
"너무 여유로와!!빨리 가야해.보다시피 시간도 널 봐주진 않으니까."
"아까부터 계속 이상한소리만 하고계시는거예요,왜....?"
"빨리 가거라!시간 소중한줄 알라고!!"
"싫다니까요!!"
"...왜?"
"아저씨를 남겨두고 떠나버릴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다니까요!"
"...그래,그럼 난 나중에 따라갈 테니 일단 너먼저 가있어."
"진짜....진짜죠...?거짓말하지 말아요...?"
"응, 내가 왜~"
"....네에..."
크리카는 곧장 공장밖으로 뛰쳐나갔다.
"뭐야,그놈 어디갔어? 빨리 불어-!!"
"아까 작업실에 간다던데요..."
"허참, 알아서 일할놈이 아닌데말이지...?"
'악덕드래곤 장'은 브카리를 의심스런 눈초리로 쏘아보았다.
"에-진짜라니까."
"흥,허튼수작 부릴생각말고.거짓말이면 각오해라."
"훗,멍청하긴-"
브카리는 악덕이 작업실로 발걸음을 돌리자마자 크리카를 쫓아 따라나섰다.
"허억...헉....하아..."
"아,아저씨! 빨리와요!"
"하하,아저씨 라니라구~!"
"헤헤,성공하셨군요!"
"어...아직은 잘 모르겠ㄴ...?!!"
"ㅇ,아저씨!!뒤,뒤에-!!!"
"ㅇ...응? 뭐....악-!"
브카리에게 붙이고 있었던 관찰병의 화살이 브카리의 머리중앙에 꽃인후 크리카에게 닿을듯 말듯 아슬아슬한 길이로 뚫렸다.
그것을 본 크리카는 가까스로 정신을 부여잡고 있는힘껐 죽기살기로뛰어 어느 이름모를 초원에 싸늘한 브카리의 시체를 눕히고 다시는
잃지않겠다는듯 꼭-감싸안았다.
"아저씨-!!"
"정신좀 차려봐요...네?네?!"
"진짜....믿겨지지가...아저..씨...."
"미워...왜...대체!!...왜!!! 날위해 목숨까지 버리고 나서는데..!!!!"
"....알겠어요 아저씨..."
크리카는 이미 죽은 브카리와 텔레파시라도 통하는듯 손을 맨들맨들 어루만지고 그 누구보다 슬픈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잘...가요. 아저씨,저도 사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