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ㅏ 감기필이 안 내려간다...
흠 아직 감기기운 잇네요..ㅇㅅ;
상대의 생김새는 드래곤의 수인화 상태와 비슷했다.그냥 뭐랄까...인간의 모습에다가 마족의 특유생김새 부위를 추가시킨듯한 모습?
네시 : 음...
머리카락 사이에 삐죽 나온 자그마한 뿔,등 뒤의 몸에 비해 작은듯한 마족날개,그리고 보일듯 말듯 가느다란 꼬리.
네시 : ...이게 무서운거야?
? : 어...수인화를 해서 그래요.본체로 돌아가면...다들 도망가고.확신이 안서서..
네시 : 그나저나 이름이 뭐니?
? : ...전 그럼...동료가 되는 건가요?
상대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네시 : 그래.사실...난 아버지를 피해서 모험을 할려고.아직 빛과 어둠을 이해하지 못한것 같아서.나 스스로 발전하고 싶거든.동료를 모아보고싶다...그래서.
? : 오오..!그럼 제 이름은.......\'데마\'에요.퀸즈스네이크가 붙여준...이름이죠.
네시 : 그래?난 네시야.그냥 편히 네시라 부르면 돼.
그러자 데마가 고개를 갸우뚱 거러며 말했다.
데마 : 어...네시는 이렇게 안 생겼는데.
네시 : 아.난 돌연변이라.
데마 : 앗,죄송해요!
데마는 당황해하며 얼굴을 붉혔다.그러자 네시는 괞찮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말했다.
네시 : 괞찮아.일단 나와 함께 가자.네가 원래 살던 곳에 대해서도 알아보고.동료를 모아보자.네 장점을 보이면 동료들도 널 무서워하지 않게 될걸?아니면 미인계를 쓰던가.아,미안.
데마 : 에...전 수인화할때도 무섭지 않나요?
네시 : 아니.날개랑 뿔,꼬리만 잘 숨기면 거의 인간 수준인데.인간으로 치면...음.예쁜 편일걸?
그러자 데마는 활짝 웃으며 기뻐했다.
데마 : 진짜요?다행이다!인간이 사는곳에 들어갈수 있게됬어요!
네시 : 음?들어갈 일이라두 있어?
데마 : 흥!과거에 절 괴롭혔던 인간들을 혼내줄거에요!
네시 : 하하....일단 가자고!
네시는 앞으로 재빠르게 내달렸다.그 뒤를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데마가 따라달렸다.그리고 그 뒤로...푸른 새가 지켜보며 뒤따랐다.
네시 : 그나저나,동료가 더 필요할것 같은데.
데마 : 뭘 할지도 중요하죠.모험할 곳이나...
네시 : 맟는 말이야.어떻하지?모험떠날만한 곳이.......
데마 : 음...최근에 이 근처를 들어간 인간의 말로는,바람의 신전에 문제가 생겼다는데요?
네시 : 그래?음...그럼 가보자!
데마 : 그 곳에는 온갖 귀중한 서적들이 담겨있는 곳이라,드래곤테이머들이 모이고있대요.일을 해결해서 영웅대접을 받고싶어하는 것 같던데.
네시 : 귀중한 서적 중에서 마족의 이야기같은것도 있지 않을까?
데마 : 오...?그럴수도!아마 인간들의 마법으로 봉인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겠지만.
네시가 달리던 속도를 서서히 늧추다가 어느 동굴울 발견하고 완전히 발길을 멈췄다.
네시 : 일단 주변이 어두워지고 추워지고 있어.여기 동굴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자.하룻밤 잘 여유는 있겠지?
데마 : 물논!들어가죠.
둘은 어두컴컴한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별로 깊이 파여진 동굴은 아니였다.곧,동굴의 끝에 다다랐다.
네시 : 하..따듯하구먼!누군가 브레스를 쓴 흔적인것 같은데.
데마 : 어째서?동굴안에서...?
네시 : 그러게.아마 밤사냥...일걸.불속성 드래곤의 둥지인것 같기도...하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둥지가 알맟지 않은 곳인데?흠...
밖에서 갑자기 쿠르릉하는 소리가 났다.네시와 데마는 깜짝놀라 멀리 빛이 들어오고있는 동굴입구를 바라보았다.인간의 헝체가 동굴 안으로 걸어들어오고 있었다.형체가 가까이 다가올때마다,주변이 밝아지며 열기를 뿜어댔다.곧,형체의 모습이 드러났다.
네시 : !!!!!
네시는 말문이 막혀 그 자리에서 입을 쩍 벌리고 있었다.그러자 상대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파이어 : 하이,네시?
파이어 드래곤?저번에 나타났던 의문의 존재?!
55화에서
으어 하늬는 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