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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동료 - 13회

31 Maneck
  • 조회수330
  • 작성일2016.06.13







먼저 들어가기 전에


안녕하세요 2013년에 웹툰 동료를 연재하던 마넥입니다

이렇게 소설로 넘어온 이유는 제 성향이 글로 변경되었고

무엇보다 타블렛이 완전히 먼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가 제 인생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만화이기에

손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무튼 소설버전으로도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있는 한은 동료는 계속됩니다



동료 이전 보러가기 http://www.dragonvillage.net/talent/board/webtoon?type=writter&keyword=%EB%A7%88%EB%84%A5

보고 오셔야 이해가 빠릅니다!



기본은 어둠의 고대신룡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




먼지가 걷히고 심연속에 갇힌 푸른 눈동자를 빛내는 드래곤은 쯧 거리며 혀를 내친다 

방금까지 여유로운 모습이 잠시 무뎌진듯도 했다 

그만큼 슈가버블씨의 오빠라는 이가 방해인 것일까

하지만 이내 진실의 현자라고 칭하던 드래곤은 여유로운 모습을 찾고선 양 어깨를 으쓱인다



" 그래, 그것까지 알다니.. 과연 감시자 나으리군


그래서, 암행어사 출두처럼 이렇게 친히 행차하셨나? 앙? "



고개를 설레 저으며 말하는 그는 점점 험악한 인상으로 변한다

완전히 찌푸린 그의 얼굴에서는 

마치 악마라도 빙의 된듯이 보는 이의 몸뚱아리를 사시나무처럼 떨리게 했다


그렇다, 저건 '악 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표현으로 칭할 수 밖에 없었다



" 그래, 그거 괜찮은 표현이군요 이 참에 그 잘난 얼굴에 흠집이라도 내주죠 "



이제까지 날 보고있던

온순한 식스레그의 표정도 험악히 뒤틀린다 

그리곤 날개를 펄럭이더니 공중으로 떠올라

[진실의 현자]


그와 마주한다




" 셋.. "



파앗





숨을 들이마신 순간 거대한 힘의 덩어리가 부딪힌다



부딪힌 두 드래곤은 눈에서는 이미 이성이 사라진듯 하다

어쨰서 둘은 이렇게나 서로를 증오하면서 싸우는지 알턱이 없었고

지금 저 둘의 싸움에 끼어드는것은 아무리 신의 대행자의 그림자라도 

자살 행위나 다름없었다





-




" 나는.. "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그들을 보다가

팔을 들어 손바닥을 바라보았다

흙먼지 그리고 약간의 피냄새


도대체 이 둘을.. 그리고 어둠에 갇혀버려 빠져나오지 못하는 나의 동료들을 위해서

내가 도대체 뭘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지켜보는게 고작?



지금은 이렇게나 무력한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주제에

무얼 믿고서 원래 동료들을 구하려 한단 말인가

게다가 일전에는 변신한 상대도 제대로 못알아보았다

그리고 동료들이 위험해졌다


저 둘은 언제 깨어날지도.. 미지수다....



약속 했으면서...

그런데 이렇게 작은일에도 무력하다





" 뭐가 신의 대행자란 말이냐!! "





짙고 죽음처럼 내려앉아있는 어둠에게 그렇게 소리를 지른다

이내 대답이라도 하듯 하늘은 우르릉 거리며 성을 내었다



----


[식스레그혼 시점]



쾅 -






역시나 자그마한 힘으로는 그에게 흠집조차 못내고 있다

진실의 현자 아니 배신자 블루 라이트닝에게는 ..나의 이 여섯개의 발조차 모자를 판국이니



" 하하, 감시자님 좀 더 힘을 써보시지요 "



그렇게 나를 비웃던 현자는 손에 어둠덩어리를 모아 날린다

너무 움직여 빳빳해진 목을 겨우 틀어서 그의 공격을 피하지만

쉭 - 하는 소리와 함께 뺨을 뜨겁게 만들었다



아마도 스친 모양이다 

뜨거워진 뺨은 신경이 썩어들어가듯 감각이 무뎌진다




" 다음은 그 잘난 얼굴을 없애주죠, 암행어사 나으리 "


" 어디 한번 해보시죠 현자여.. 그전에 제가 당신의 목을 겨눌테니 "









___



[ 슈가버블의 꿈 속 ]




아.. 여기는




두둥실 몸이 떠오른다 주변에는 파란색과 빨간색의 거품이 가득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헤엄치는 기괴한 생물, 그 생물은 날 보면서 웃고있다

기분나쁘게 소름끼치게


웃고있는 그는 내 주변을 왔다갔다 거린다



당신은 누구야?



그렇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어쩐지 목소리가 안나온다

그리고 목소리를 내려 할 수록 점점 몸이 얼어붙는 느낌


도대체.. 왜 내 형이 깨어났는데

가야돼는데.. 빨리 형의 옆으로 가야돼는데

왜 몸이 꼼짝도 못하는 것인가



누가 날 좀...


그렇게 불러보았다

하지만...



이곳은 아무도 없었다

나와 비웃고 있는 저 광대같은 이를 제외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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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에 한번 혹은 2주의 한번 간격으로 연재됩니다

+ 카카오스토리 manec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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