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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안녕하세요 [드래곤 인터뷰]의 샤크 기자입니다
오늘은 드빌계 최강 라이벌인 고신님과 다닉님를 모셔봤습니다
두분 들어와주시죠!
티격태격 투덜투덜(들어오면서도 싸우는 두사람...아니 드래곤)
샤크:두분모두 반갑습니다 악수나 할실까요?
고신:그러지
슥
슥
고신:응?
고신:......뭐냐?
샤크: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당신은 나의 함정카드에 걸렸어)
고신:초필살 고신표 블링블링 어쩌구 저쩌구 갓뎀ㅋ 펀치
뿌각
(이 그림의 저작권은 귀귀님에게 있습니다)
샤크:꾸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다닉:내가 마무리할까?
고신:초필살 다닉표 다크다크 이러쿵 저러쿵 you fire 펀치 시전하게?
샤크:오ㅋ스발 님들아 살려줏메
고신:한번더 깝치면 죽는다
샤크:네ㅠㅠ
<10분후>
샤크:그럼 첫번재 질문 갑니다
먼저 다닉님,당신에게 시기심을 심었던 작은 생물은 누구였죠?
독자들:오 드디어 그놈의 정체가 밝혀지는 건가?
다닉: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사촌에 이종사촌 처조카의 사돈의 팔촌의 작은아버지의 외삼촌이
시기심이 심어진 시조 다크닉스야
샤크:..........네?
고신:그리고 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고종사촌의 외숙모의 처제의 큰할아버지의 옆동네의 윗층의 아들이
그 다크닉스를 봉인시킨 고대신룡이야
샤크:(잘못 초대했다...)
독자1:ㅂㅅ같은 작가야 이딴게 스토리냐?
독자2:우린 정체가 알고싶다고!!!당장 고쳐!!!
샤크:그...그래도 재미상...
퍽
독자3:오냐 그럼 니 죽이는 재미좀 보자
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퍽X10000000000000
<잠시후 도착한 빙하덕에 샤크는 간신히 살아났다>
샤크:휴...다시는 취재 못할뻔했네...
그런 두번째 질문 갑니다
두분중에 누가 더 센가요?
고신,다닉:(흠칫)
고신:그걸 말이라고 당연히 나지!
빛과 어둠의 대전투 승리자도 우리였다고!
다닉:ㅁㅊ놈아 니들이 라파엘 스파이시 바알 데리고 왔었잖아
우리가 안발리는게 말이 되냐
고신:꼬우면 니들도 빽 데리고 오던가 ㅆ/ㅂ
다닉:이 1세대한테 발리는 새퀴가 뭐라 지껄였노
고신:시끄러 띠꺼운 깜둥괴물색햐
고신&다닉:이 쉐이가!!!!!!!!!
샤크:동작 그마아아아아아안!!!!!!!!
고신&다닉:(멈칫)
샤크:골드랑 메탈도 모자라서 이젠 니들까지 세트장 뒤집어놓냐?
0.1초안에 안앉으면 출연료 없다!
고신&다닉:(출연료)
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샤크:(0.000000001344221초...)
고산:방금 무슨일 있었니?
다닉:아니,너는 알아?
고신:(저새퀴 밟아버리고 싶지만 요새 적자라고...출연료 못받으면...)
다닉:(싸움땜에 새로나온 42B표 개비싼
쓰레기 블랙블랙 체력강화제를 포기할순 없지...)
샤크:시간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세번째 질문 갑니다
고신&다닉:???
샤크:사실 오늘 출연료를 안가져왔는데...
고신:다닉:!!!!!!!!!!!!!!!!!!!!!!!!!!!!!!!!!!!!!!!!!!!!!!!!!!
샤크:그냥 안받으시면 안될...어?
고신:하하하하하하.......
다닉: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샤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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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유타칸 반도에는 고신과 다닉의 지명수배 전단이 붙었다
-3편에서 계속-